서울--(뉴스와이어)--개봉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 극장가에 ‘광형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감독 김현석 | 제작 MK픽처스 | 주연 김주혁, 봉태규, 이요원, 김아중, 정경호)가 금주 개봉작인 <해리포터와 불의 잔>의 물량공세에도 불구하고 300개 이상의 스크린 수를 유지하며 주말까지 여세를 몰아갈 예정이어서 오는 주말 극장가는 <광식이 동생 광태>와 <해리포터와 불의 잔>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인기 시리즈 중 하나인 <해리포터>는 이미 폭넓은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시리즈로 그간 국내 흥행성적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어왔다. 따라서 자연스레 많은 영화들이 개봉시기를 결정함에 있어 <해리포터> 시리즈와의 직접적인 맞대결은 피해온 것이 사실. 하지만 영화적 완성도와 재미에 자신감을 가진 <광식이 동생 광태>는 <해리포터와 불의 잔> 한 주 전에 개봉 함으로써, 개봉 2주차를 맞아 본격적인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하지만 <해리포터와 불의 잔>에 맞서 <광식이 동생 광태>의 2주차 흥행세를 이어갈 대비는 충분하다. 개봉 주말 스크린 수 350개에 비해서 줄어든 수치이지만 <해리포터와 불의 잔>의 엄청난 물량 공세에도 불구하고 300개의 스크린을 확보한 것. 뿐만 아니라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 좋은 입소문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관객 수에 있어서도 개봉 첫 주의 기세가 쉽게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식이 동생 광태>는 지난 23일 수능일 이후 점점 20-30대 관객층이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 극장을 찾는 데이트족들의 호응이 매우 높기 때문에 10대가 주요 관객층인 <해리포터와 불의 잔>과 관객층을 양분할 것으로 보인다.

올 겨울 최고의 사랑 영화로 꼽히는 <광식이 동생 광태>는 다음주에 전국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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