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주의보’ 차태현을 향한 송혜교의 애정공세 화제

서울--(뉴스와이어)--극 중 여자 주인공 수은 역을 맡은 송혜교의 적극적인 애정공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은(송혜교)은 교내에서 마음도 얼굴도 가장 예쁜 최고의 인기 여고생. 그런 그녀가 너무도 평범한 같은 반 남학생 수호(차태현)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이자, 교내는 충격에 휩싸인다. 언뜻 보면 착하고 평범한 수호가 오랫동안 수은을 짝사랑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겠지만,

영화 <파랑주의보>의 사랑은 정반대의 설정이다.

이런 설정 속에서 수은 역을 맡은 송혜교는 수호 역의 차태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여러 가지 애정공세를 펼친다. 예고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런 애정 공세 중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육탄(?)공세! 이 장면은 수호, 수은 둘만 떠나게 된 섬 여행지에서 사랑에 빠진 두 주인공이 물장난을 주고받는 장면. 수중안경을 쓰고 물 속을 들여다 보던 수호가 고개를 들자 갑자기 수은이 수호에게 달려들어 수은이 물 속으로 동반잠수를 하는 장면.

이후 수호가 수은을 번쩍 들어 물 속으로 빠뜨리는 장면이 이어지는데, 첫사랑에 빠진 커플의 닭살 데이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장면은 실제로는 거제도의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촬영이 되었는데, 초가을에 촬영되었던 만큼 물 속 촬영이 쉽지만은 않았다. 몸이 젖어서 체온이 떨어지는데, 두 주인공은 한 여름의 물놀이를 연기해야 하는 탓에 민소매 티셔츠와 짧은 반바지만을 입고 몇 시간에 걸친 촬영에 임했다. 오리발까지 동원하며 진행된 두 커플의 물장난 장면은 12월 22일 개봉에 앞서 영화 예고편에서 먼저 확인할 수 있다.

타고난 순정파 고교생 ‘수호’와 그를 짝사랑 하던 얼굴도 마음도 제일 예쁜 동갑내기 ‘수은’과의 생애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순정 멜로 <파랑주의보>는 포털 사이트 엠파스에서 진행한, 올 연말 연인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영화 포털 사이트 무비스트에서 진행된 올 연말 가장 보고 싶은 한국 영화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크랭크업 이후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2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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