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식이 동생 광태’ OST도 인기
<광식이 동생 광태>의 가장 큰 매력인 두 형제의 상반된 캐릭터 사랑에 소심한 형 광식이(김주혁 분)와 귀여운 바람둥이 동생 광태(봉태규 분)를 돋보이게 하는 데는 음악이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영화 홈페이지와 미니홈피에는 영화 속 음악과 OST 발매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고, OST가 발매되자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세월이 가면’,‘말하지 못한 내 사랑’,‘나는 못난이’ 등을 직접 선곡했던 김현석 감독은 개성 있는 음악집단 ‘복숭아 프레젠트’ 출신으로 다양한 음악작업을 거친 실력파 뮤지션이자 작곡가 이병훈 음악 감독의 음악 작업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고.
총 23곡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앨범에는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곡들이 유난히 많아, 온-오프 라인의 음반 매장은 물론, 휴대폰 벨소리, 컬러링 등 각종 음원 발매처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OST 앨범 중 가장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곡은 1번 트랙 메인 테마 ‘광식이 동생 광태’. 일명 ‘광식이동생광태송’이라고도 불리는 이 노래는 단순한 멜로디에 끊임없이 ‘광식이 동생 광태’만을 외치는 특이한 형태로 묘한 중독성(?)이 있다는 것이 듣는 이들의 중론. 주연 배우 김주혁 또한 ‘광식이 동생 광태’를 휴대폰 컬러링으로 사용하고 있어 <광식이 동생 광태> 홍보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고. 또한 6번 트랙 김주혁이 영화 속에서 직접 부른 ‘세월이 가면’은 영화의 백미로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다. 그리고 11번 트랙 김주혁과 봉태규가 불러 뮤직비디오까지 제작된 ‘삽질의 추억’ 역시 이병훈 음악감독이 작곡하고 김현석 감독이 작사한 노래로 남자들이 연애할 때 저질렀던 수많은 삽질(?)들도 시간이 지나면 다 추억으로 남는다는 코믹한 가사로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OST에는 영화의 분위기를 거의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명대사들이 나레이션이나 대사로 담겨있는 곡들도 수록되어 있다. 이 외에도 광식이가 번번히 고백에 실패할 때마다 등장해 관객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말하지 못한 내 사랑’, ‘나는 못난이’ 등 흘러간 명가요들의 새로운 버전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보너스 트랙으로 영화 속에 등장했던 ‘징글벨’, ‘루돌프 사슴코’ 등의 캐롤들이 수록되어 있어 <광식이 동생 광태> OST는 올 겨울 내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식이 동생 광태’ ‘세월이 가면’ ‘삽질의 추억’ 등 화제의 곡이 수록된 OST는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리스트를 볼 수 있으며, 주요 곡들은 미리 듣기도 가능하다.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OST까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광식이 동생 광태>는 개봉 첫 주 역대 11월 개봉한 한국 영화중 최고의 스코어, 한국 멜로 영화 중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올겨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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