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네티즌이 뽑은 가장 재미있는 남자친구 1위
이번 설문의 결과는 털털하고 위트 있는 차태현의 평소 이미지와 이전 작품 <엽기적인 그녀>, <연애소설>과 신작 <파랑주의보> 등에서 보여준 순정파 남자친구로서의 면모가 관객들의 기억 속에 진하게 남아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차태현은 <엽기적인 그녀>에서 엉뚱한 여자친구에게 유쾌하게 맞장구 쳐주기도 하고, 실연의 아픔을 가진 그녀의 속내를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속 깊은 남자친구 ‘견우’로 500만 관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었다. <연애소설>에서 역시 경희(손예진), 수인(이은주)과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친근하고 다정다감한 남자친구를 연기한바 있다. 개봉을 앞둔 신작 <파랑주의보>에서도 학교 최고의 인기녀 수은 역을 맡은 송혜교의 남자친구로 등장, 송혜교와 눈부신 첫사랑의 인연을 나누는 순수함과 따뜻함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한다. 특히 최근 있었던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송혜교가 극 중에서 뿐만 아니라 촬영현장에서도 항상 웃음을 선사했던 차태현에게 특별한 감사인사를 건네 눈길을 끈다. 여자친구를 가장 재미나게 해줄 것 같은 차태현, <파랑주의보>에서는 극 중 여자친구 송혜교와 얼마나 유쾌한 사랑을 그려갈지, 오는 12월 22일 그만의 유쾌한 사랑 방식이 기대된다.
타고난 순정파 고교생 ‘수호’와 그를 짝사랑 하던 얼굴도 마음도 제일 예쁜 동갑내기 ‘수은’과의 생애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순정 멜로 <파랑주의보>는 포털 사이트 엠파스에서 진행한, 올 연말 연인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영화 포털 사이트 무비스트에서 진행된 올 연말 가장 보고 싶은 한국 영화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크랭크업 이후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2일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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