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미술학부 4년 안희영씨, 대한민국 회화대전 대상 수상

대전--(뉴스와이어)--예비 작가인 대학생이 기성 작가들과 당당히 겨뤄 회화대전 대상을 차지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배재대학교 미술학부 4년 안희영씨(22)는 사단법인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회화대전에서 '상실의 시대‘(가로 116.8cm X 91.0cm)를 출품해 서양화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 안씨는 기성작가 등 600명이 응모한 가운데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안씨의 작품은 목판에 조각을 한 후 오일칼라 작업을 한 것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재료나 표현성에서 독특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품작 ‘상실의 시대’에 대해 “일상생활을 살아가면서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기억에 남았다”며 “이것에서 얻은 감성을 평소 사용하는 목판을 캠퍼스 삼아 표현했다”고 말했다.

안씨는 “이번 수상은 은사이신 김치중 교수님과 이영우 교수님의 지도덕분에 가능했다”며 “더욱 열심히 작품 활동을 펴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과 작품 활동에 매진할 계획인 안씨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것을 비롯해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동상과 벽골미술대전 우수상, 충남 미술대전 입선하는 등 실력파이다.

웹사이트: http://www.pc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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