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오페라단 창단 30주년 기념, 창작오페라 ‘봄봄’과 전통연희 ‘아리랑 난장’ 개최
2010년 부산 초연 이후 100회 공연 신화, 부산 대표 ‘킬러 콘텐츠’로 도약
오는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026 부산소극장오페라축제’의 주요 참가작으로 기획돼 지역 예술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작오페라 ‘봄봄’은 김유정의 동명 소설이 지닌 탁월한 언어 감각과 극적인 구성을 우리 전통의 놀이판 형식과 서양 오페라 어법으로 절묘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우리 민족 특유의 해학과 익살을 담아낸 한국적 오페라의 미학을 선보이는 장(場)으로서 2010년 그랜드오페라단이 부산에서 초연한 이후 국내외에서 100회 이상의 공연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상연된 창작오페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총출동한다. 바리톤 박정민(오영감 역), 테너 전병호(길보 역), 소프라노 한경성(순이 역), 메조소프라노 김향은(안성댁 역) 등 주요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오랫동안 다져온 완벽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전통연희단 ‘꼭두쇠’의 신명 나는 ‘아리랑 난장’이 더해져 관객과 출연진이 하나 되는 대동놀이의 진수를 보여준다.
안지환 총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교과서 속 문학 작품을 오페라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일반 오페라 관객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을 부산만의 ‘킬러 콘텐츠(Killer Contents)’로서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부산문화재단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전략적 육성을 통해 이 작품이 부산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문화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랜드오페라단 소개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은 오페라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표방하며 매년 2회의 정기 공연과 기획·순회공연, 해외 유명 음악가 초청 및 교육사업 등 공연 예술의 활성화와 국제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됐으며, 한국 오페라와 전통을 소재로 한 창작오페라 제작 등 한국 오페라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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