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 여자 핸드볼이 또 한 번의 쾌거를 위해 러시아로 향한다. 오는 12월 5일부터 열리는 ‘제17회 세계여자 핸드볼 선수권 대회(IHF Women’s World Championship 2005)’가 그것. 총 24개국이 자웅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KBS SKY(대표 오수성)를 통해 생중계로 안방을 찾아간다.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지난 대회 1,2위를 차지한 프랑스와 헝가리 등 전 세계의 핸드볼 강대국이 모두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명실공히 전세계의 여자 핸드볼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에 앞서 여자대표팀은 지난 8월, 러시아에서의 전지훈련을 통해 현지 적응을 마친 상태. 여느 때보다 자신감에 차 있다는 것이 협회 관계자의 말이다. 이미 1995년 열린 12회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한국은 지난 2003년 아깝게 우승을 놓치고 3위에 머물러 이번 대회를 통해 핸드볼 강국으로써의 이미지를 새롭게 쓴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 동안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중계로 사랑 받아온 KBS SKY 스포츠는 12월 6일 새벽 1시 한국과 슬로베니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한국팀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위성을 통해 진행될 이번 생중계는 비인기 종목으로 올림픽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온 핸드볼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 낼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2월 한국 실업 핸드볼 연맹과 조인식을 통해 핸드볼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 KBS SKY는 이번 생중계를 통해 핸드볼의 활성화에 더욱 앞장설 예정이다.

여느 때보다 우승에 대한 확신이 가득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경기일정은 대한 핸드볼 협회(02-420-4241)와 KBS SKY의 홈페이지(www.kbssk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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