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어린이 새생명 돕기 성금 전달
이번 성금은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와 10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소아암 어린이 캠페인을 통해 모아졌다.
코오롱스포츠는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티셔츠 3천 84장을 제작해 2천850장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63,732만원과 판매 후 남은 티셔츠 234장을 새생명센터에 기부했다. 티셔츠는 백혈병 어린이 대상 완치 및 송년회를 겸한 병원잔치행사시 환자들의 부모님께 전달될 예정이다.
FnC코오롱 제환석 대표이사는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티셔츠는 판매 20여 일만에 92%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과 같이 뜻 있는 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캠페인과 함께 코오롱등산학교 강사, 동문회 및 산악인들과 함께 파키스탄 지진피해자 돕기 구호품 모집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11월 한달동안 진행된 파키스탄 돕기 구호품 모집 운동은 자켓, 조끼, 바지 등의 등산의류 500여점, 등산용품 100여점 등 총 600여점이 모아졌다. 이 제품들은 대한산악연맹을 통해 파키스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의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캠페인은 협력사들이 함께했다.
유통사들은 마진을 줄이고, 원단·봉제·부자재 업체들은 납품단가를 줄였다. 이런 협조속에서 ‘캠페인 티셔츠’는 동일수준의 제품(7만원)보다 30% 정도 저렴한 4만 5천원에 판매할 수 있었다.
코오롱스포츠 김영수 상무는 “제품 출시 20여일만에 92.4%의 판매율을 기록한 것은 의류판매 최고의 기록일 것” 이라며 “이번 캠페인에 협조해준 협력사들과 좋은 취지에 동참해준 고객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전년대비 20%의 판매 신장율을 기록하며 올해 매출 목표인 1,100억원을 무난히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재단법인 ‘꽃과 어린왕자’를 통해 불우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2002년 설립된 ‘꽃과 어린왕자’는 꽃을 키우는 어린왕자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겠다는 코오롱그룹의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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