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추기경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건강에 대해 안부를 묻고 “민주당이 다시 힘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에 대해 “현재 광주 전남은 여론조사에서 열린당을 10% 이상의 차이로 앞섰고, 전북도 남부와 서부에서 민주당의 지지도가 뚜렷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추기경은 또 민주당과 국민중심당과의 관계, 고건과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며 “그 분(고건)도 나중에 뜻을 세우면 조직이 필요할텐데 민주당과는 어떤 관계냐”고 물었다.
한 대표는 “국민중심당과는 지금까지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될 것”이라며 고건 전 총리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항상 문을 열어놓고 있고 민주당에는 그 분과 친한 의원들이 많이 있어 의원들에게 그 분을 빨리 모셔오라고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서 새 추기경이 한 분 더 나올 것이라는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한국내 교세나 여러 모로 보아 한 분 더 나와야 한다는데 공감을 했다.
마지막으로 김 추기경은 “민주당이 힘을 받아 지방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고, 한 대표는 “지혜를 필요로 할 때마다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2005년 12월 5일 민주당 대변인실<<김재두 부대변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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