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회사 종합평가 1위… 핵심부품 기술선행 확보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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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8 14:50
수원--(뉴스와이어)--웨이브일렉트로닉스(대표 박병래)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의 ‘2026년 수출사업이익공유제 최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돼 R&D 투자지원금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18일 경기 수원 본사에서 LIG D&A와 상생협력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LIG D&A 차상훈 기업지원부문장과 김국현 구매실장, 웨이브일렉트로닉스 박천석 회장과 박병래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방산 체계업체인 LIG D&A는 협력회사 상생협력 정책의 일환으로 방산수출사업에서 발생한 수익 중 일부를 협력회사의 R&D 투자지원금으로 지원하는 수출사업이익공유제도를 신설했다. LIG D&A는 2025년 수출사업에 기여가 큰 협력회사의 기술력, 가격경쟁력, 품질, 상생협력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됐다. LIG D&A는 올해 첫 시행하는 R&D 투자지원금을 통해 협력회사 4곳을 지원하며, 웨이브일렉트로닉스가 이 가운데 가장 많은 10억원의 R&D 투자지원금을 받는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가 최우수 협력회사로 평가받은 배경에는 LIG D&A 유도무기 체계 전반에 걸친 핵심부품 공급 역량이 자리한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표적의 위치와 방향, 속도 정보를 처리하는 탐색기(신호처리기)와 이를 바탕으로 비행 궤적을 산출하는 유도조종장치를 LIG D&A에 공급하며 오랜 기간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R&D 투자지원금은 방산 핵심부품의 연구개발을 통한 선행기술 확보에 활용된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이를 통해 유도무기 핵심부품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LIG D&A가 지난 6월 ‘제1회 상생협력의 날’ 행사에서 상생협력 전담조직인 ‘상생추진단’을 신설하며 도입한 수출사업이익공유제의 첫 시행 사례이기도 하다. LIG D&A는 협력회사를 함께 성장하는 핵심 전략 파트너로 규정하고, 기술 개발을 비롯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차상훈 LIG D&A 기업지원부문장은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유도무기 핵심부품 분야에서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파트너로, 이번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래 웨이브일렉트로닉스 대표는 “LIG D&A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유도무기 핵심부품 분야에서 더 큰 책임을 맡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LIG D&A와 함께 K-방산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 소개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1999년 창립한 방산·통신 전문기업이다. △정밀 타격용 유도무기체계의 핵심 부품인 탐색기 및 유도조종장치, 점검장치를 공급하는 방산사업부와 △이동통신 기지국, 중계기용 전력증폭기와 RRH, 무선통신 시스템의 RF 송신부 핵심 모듈을 공급하는 통신사업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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