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젤투자협회, 2026 지역 엔젤투자자 네트워킹 개최
엔젤클럽, 전문개인투자자 등 지역 엔젤투자자 총 60여 명 참여
지역 엔젤투자생태계 활성화 강연 및 패널토의, 우수사례 발표 등 운영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충청·호남·동남·대경권의 4개 권역 엔젤투자허브가 공동협력해 추진하는 행사로, 지역 엔젤투자 생태계의 지속 성장을 위해 수도권 중심의 투자 네트워크를 보완하고, 지역 내 엔젤투자자·엔젤클럽·개인투자조합 간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본 행사는 먼저 수도권 지역의 우수 엔젤투자 사례로 전문개인투자인 이정헌 교수(경희대학교)의 엔젤투자 성공·실패 및 회수경험 공유를 시작으로, AI엔젤클럽(발표자 최준우 부회장)의 엔젤투자 커뮤니티 활성화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또 엔젤투자자가 가장 크게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투자기업의 성장 지원 및 회수관리를 돕기 위해 그레비티벤처스 김혜진 부사장의 투자회수 및 투자조합의 해산·청산 방안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이후 2부 행사에서는 이우진 교수(국민대학교)가 개인의 직접투자, 개인투자조합 결성 및 투자실적 집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엔젤투자자 현황 및 투자실적 등을 기반으로 수도권-지역 별 엔젤투자 현황을 분석한 ‘데이터로 본 지역 엔젤투자 실태’ 강연을 시작으로, 4개 권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엔젤클럽의 결성과정, 투자조합 결성 및 투자 의사결정과정, 회수를 위한 노력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엔젤투자자의 역할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심도 깊게 이어졌다.
이종훈 협회장은 “엔젤투자허브는 지역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수도권에 비해 취약한 지방의 초기투자생태계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기부와 지자체 및 각 지역 혁신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창업과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2021년 충청권·호남권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2024년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로 확대해 구축·운영하고 있다. 각 허브는 지역 내 엔젤투자자 발굴·육성·지원을 위한 설명회 및 교육,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엔젤투자 밋업 및 포럼, 지역 혁신기관 연계사업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초기 투자유치 지원 및 엔젤투자자의 회수 실적 확대를 위한 수도권 투자자 연계 후속투자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소개
‘엔젤투자’란 개인 투자자가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는 투자 형태로, 투자한 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해 기업가치가 상승하면 투자 회수를 할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투자액 대부분이 손실되므로 기업 입장에서는 천사와 같은 투자라고 해서 ‘엔젤투자’라고 한다. 이런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엔젤투자자들은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기업의 잠재력을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에 집중된 엔젤투자의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정부 및 지자체, 민간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2024년 6월 개소했다.
웹사이트: https://tk.kban.or.kr/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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