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시스템보안센터-정보보호기술, 침입패턴 생성기술 공동 개발 협약 체결
협약에 따라 전남대 시스템보안연구센터는 내년 8월까지 정보보호기술과 함께 IPv6 환경에서 프로토콜 헤더 정보를 이용해 효과적인 침입패턴 생성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정보통신부 대학 정보통신연구센터(ITRC)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동연구는 정보보호기술의 위협관리시스템(TMS)을 기반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환경인 IPv6 프로토콜 환경에서의 위협 요소에 대해 적절히 대응할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대응기술 개발을 통해 차세대 프로토콜 기반 인프라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위협 행위를 조기에 탐지하고 진단함으로써 조직의 위협 관리능력을 높이고, 위협 요소에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대 시스템보안연구센터와 정보보호기술은 지난 2001년부터 공동 연구를 실시해 전송 제어 프로토콜 TCP 세션 기반의 통계적 탐지척도 선정과 분류기법을 적용한 침입패턴의 자동생성을 개발해 특허 출원하기도 했다.
노봉남 전남대 시스템보안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다양한 환경에서의 침입 감내, 방지, 대응시스템 기술 노하우를 갖고 있는 연구센터와 사이버 위협관리 분야의 선두업체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공동 연구가 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하는 모범적인 산학 일체형 연구교육 모델 사례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hon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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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0일 1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