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 식후행사 풍성...유명가수 축하공연·팥죽 나눔 등

서울--(뉴스와이어)--12월 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행사에 이어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펼쳐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 축제 행사가 풍성하다. 이날 축제에는 유명가수 공연과 함께 음식 나눔 행사가 펼쳐진다. 여기에, 시민단체 공연, 시민 누구나 참석하는 자유공연 마당도 이어진다.

따라서 이날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는 착공행사를 통해 공유한 기쁨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등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열린 무대공연은 전인권, 장윤정, 노찾사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한다. 또한, 시민 문화단체 공연팀 및 일반 아마추어의 노래자랑 등도 펼쳐진다. 공연 외에도 설치 예술작가들이 거리에 대형천을 깔아 놓고, 관객과 함께하는 설치 예술 퍼포먼스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금남로에 모인 시민 및 초청인사에 팥죽을 나눠 먹는 음식나눔 행사가 열린다. 모두가 하나의 집단으로 결속된다는 의미를 갖는 음식 나눔의 문화적 의의를 내포한 행사다.

한편, 공연 이전에 열린 착공행사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비전을 선포하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설계경기공모 당선작 소개 및 당선자 시상, 영상아티스트 백남준씨 등 문화예술인들의 축하메시지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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