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가족오페라‘헨젤과 그레텔’ 공연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전세계 무대에서 공연되는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착한 남매 헨젤과 그레텔이 마녀를 상대로 펼치는 모험과 용기, 가족사랑의 이야기에 작곡가 엥겔베르트 훔퍼딩크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지는 화려한 무대로 공연된다.
이번 기획공연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임과 아울러 지역음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만5세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이 3만원, S석이 2만 5천원, A석이 2만원, B석이 1만 5천원, C석이 1만원이다. 50인 이상 단체와 3인 이상 가족에 대해서는 20%를, 100인 이상 단체는 30%를 할인해주며 청소년에 대해서도 10%를 할인해준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콜센터,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 대구오페라하우스, 교보문고, 영풍문고, 하얀얼굴 예쁜몸매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티켓링크를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 공연개요
일 시 : 05.12.16(금) 19:30 / 17(토) 14:00, 17:00
주 최 : 대구오페라하우스
주 관 : (사)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
관람연령 : 만5세 이상
관 람 료 : ￦30,000(R) / ￦25,000(S) / ￦20,000(A) / ￦15,000(B) / ￦10,000(C)
예 매 처 : 티켓링크 콜센터 (1588-7890),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 (053-666-6111),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대구오페라하우스 (053-6666-000), 교보문고 (053-425-3501), 영풍문고 (053-428-6700), 하얀얼굴 예쁜몸매 053.242.4901
할인정보 : 50인 이상 단체와 3인 이상 가족 할인 20%, 100인 이상 단체 30%, 청소년 10%,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동반 1인), 65세 이상 본인 50%
□ 제작진과 출연진
제작진 : 지휘 전현구, 연출 이강윤, 합창지휘 박영호, 안무 전효진
출연진 : 헨젤(이정아, 김은형, 손현진), 그레텔(주선영, 홍예지, 린다 박), 아버지(이인철, 김상충, 최용황), 어머니(신미경, 전영란, 배인숙), 마녀(김정화, 김민정), 이슬요정(추원희, 임수진), 잠의 요정(박진희, 설수진), 한국페스티발오케스트라, 대구오페라하우스 어린이합창단
□ 작품 소개
작 곡 : 엥겔베르트 훔퍼딩크
대 본 : 아델하이트 베테
원 작 : 빌헬름과 야콥 그림 형제
초 연 : 1893년 12월 23일, 독일 바이마르 궁정극장
줄거리
빗자루를 만들어 파는 가난한 집안의 남매 헨젤과 그레텔. 남매는 춤을 추다가 우유단지를 깨고, 화가 난 어머니는 남매에게 딸기를 따오라며 숲속으로 보낸다. 둘은 숲에서 길을 잃고 깊은 잠에 빠진다. 아침이 되자 이슬요정이 나타나 아이들을 개우고 숲속으로 깊이 들어간 아이들은 과자집을 발견한다. 간밤 꿈속 천사들이 준 선물이라 생각하며 과자집을 먹자 마녀가 나타나 주문을 외우고 남매를 꼼짝 못하게 한다. 헨젤을 우리에 가두고 그레텔에게 집안일을 시키던 마녀의 주문을 기억한 그레텔은 주문을 외어 헨젤을 풀어주고 지혜를 발휘해 헨젤과 함께 마녀를 화덕에 집어넣는데 성공한다. 마녀가 죽자 과자집이 폭발하고 마법에 걸린 아이들이 살아서 돌아온다. 헨젤과 그레텔 남매를 찾아온 부모와 함께 아이들이 환호하며 막을 내린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개요
2022년 10월 1일자로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재단법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으로 통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