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캐세이패시픽항공이 기단 확대와 현대화를 위해 창사 이후 최대 규모의 신형 항공기 주문 계약을 발표하였다.

캐세이패시픽항공에 따르면 우선 16대의 신형 보잉 777-300ER기를 구매하고 추가로 20대를 더 주문하기로 하였으며 이와는 별도로 아시아 지역 노선 투입용으로 3대의 A330-300기를 확보한다는 것이다.

16대의 777-300ER기종 중 12대는 보잉사에서 직접 구매하며, 4대는 항공기 임대회사인 ILFC (International Lease Finance Corporation :국제리스금융기업) 에서 임대하게 된다. 아울러 3대의 A330-300기종 역시 ILFC에서 임대형식으로 확보하게 된다.

보잉777-300ER기종의 경우 GE90-115B엔진을, 에어버스 기종의 경우 롤스로이스 트렌트 700엔진을 장착하게 된다. 총 16대의 777-300ER 기종은 2007년 9월과 2010년 7월 사이에 인도될 예정이며 3대의 에어버스 A330-300은 2008년에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의 필립 첸 사장은 “이번의 대규모 주문은 항공사 발전에 있어 주요한 이정표로 항공사 및 홍콩의 밝은 미래에 대한 이사진의 확신을 반증하고 있다. 내년 말경 100대의 항공기단을 보유하게 되면 캐세이패시픽항공은 대규모 항공사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추가 항공기 확보에 따른 운항편수 및 연결 노선확대 등을 통해 항공 허브 및 대중국 관문으로서의 홍콩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현재 22대의 보잉747-400, 15대의 A340-300, 3대의 A340-600, 16대의 보잉 777-200/300, 26대의 A300-300과 13대의 보잉 747화물 전용기 등 총 9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에 1대의 보잉777-300기, 3대의 A330-300, 1대의 747-400기가 합류하게 되면 항공사 설립 60주년이 되는 9월경 총 100대 규모의 항공기단을 보유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cathaypacific.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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