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생가득 생수프’ 출시로 스프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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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코스피 017810

2005-12-07 10:25

음성--(뉴스와이어)--풀무원(대표 이규석, www.pumuome.com)은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수프인 ‘풀무원 생가득 생수프’ 3종(각 200g/1천7백원)을 출시하며 수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풀무원 생가득 생수프’는 고구마, 버섯, 샐러리 등 신선한 채소에 우유, 생크림, 치즈를 듬뿍 넣어 집에서 끓인 듯한 풍부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고, 열처리를 최소화한 ‘생지향 공법’으로 만들어져 재료의 씹히는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야채와 쫄깃한 조갯살이 조화를 이룬 ‘클램 차우더 수프’, 양송이 버섯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양송이 야채 수프’, 달콤한 군고구마와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진 ‘고구마 치즈 수프’ 등 3종류가 있으며, 포장된 채로 끓는 물에 3분간 중탕하거나 전자레인지에 1~2분 가량 데우기만 하면 된다.

‘풀무원 생가득 생수프’는 신선한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하여 21일 기한의 냉장 유통제품으로 판매되며 투명한 비닐 포장으로 내용물이 환히 들여다보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고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풀무원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모든 원료는 선정과정부터 가장 신선하고 품질 좋은 원료만을 사용하였고, 인공화학조미료(MSG), 합성 보존료, 합성 착색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풀무원의 선경래 생수프 PM(프로덕트 매니저)은 “생가득 생수프는 풍부한 재료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려 홈메이드형 수프의 깊고 진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며 “풀무원의 3生 원칙에 따라 신선한 재료에 열처리를 최소화하고, 화학 조미료나 방부제 등을 첨가하지 않아 웰빙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국내 수프 시장은 약 300억 원 규모로 상온 수프와 냉장 수프로 나뉘어 있고, 신선함이 살아있는 홈메이드형 수프 제품의 수요가 커짐에 따라 냉장 수프의 성장세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웹사이트: http://www.pulmu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