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06 산·학 협력 확산사업’ 세미나 통해 지역사회 발전 도모

부천--(뉴스와이어)--6일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1501호에서 산업자원부 허범도차관보를 초청하여 “2006년 산·학협력 확산사업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부천대학 및 부천이노비즈포럼이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부천지역 내 산·학·연·관 협력체제 구축 및 교류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및 대학 발전을 도모하고자 열렸다.

부천대학 최영길의 교수는 ‘부천시 산학협력 확산모델’이라는 주제로 부천시 사례를 들어 부천시 로봇산업발전을 위한 분야별 기술지도, 로봇산업의 분야별 전문분과위원회 운영과 기술개발 과제 도출, 제시된 표준모델의 상품화 구현을 위한 대학개발 지원센터 운영체계확립 등의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또한, 부천시 산학협력 확산모델을 운영위원장을 기준으로 운영/평가위원회와 부천산업진흥재단 참여기관 협의회를 두며, 사업화 추진은 공동업무기획에서 대학,기업연구소는 전문/개발분과위에서 담당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2부에서 산업자원부 허범도 차관보는 ‘글로벌 경제와 CEO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이루어진 특강에서 1995년 국제무역기구(WTO)출범 이후 다양한 변화를 통해 글로벌 경제시대가 도래하였으며, 이러한 무한경쟁의 글로벌 환경에서 기업이 넘어야 할 기술, 생산, 마케팅의 3山을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국제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글로벌 환경의 기업 CEO가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해 정보화, 인터넷의 생활화, 지식경영 노하우의 습득, 수요자·고객과의 직접 만남, 시간관리, 솔선수범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더불어, 무한경쟁의 시대에 중소기업의 미래는 산업에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의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며, 소비자 수요패턴이 다양한 현실에서 소비자 개성과 틈새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서효원 부천시 부시장은 "부천시는 산·학·연의 중요성을 깨달아 부천산업진흥재단을 설립하여 부천테크노파크 203동에 전자부품연구원, 센서조합, 계측기 조합 및 로봇공동연구센터를 유치하고, 401동 로봇연구단지에는 부천대학 등 5개 대학의 연구기관이 입주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산·학 협력 확산사업 세미나로 산·학 협력 사업이 더욱 발전하여 부천시 경제 발전이 재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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