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부터 쌀까지, 한식 식재료의 가치를 탐구하고 청년 셰프의 창의성으로 한식의 새로운 가능성 모색

서울--(뉴스와이어)--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청년 셰프의 한식 전문성을 높이고 한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 ‘2026 한식 영 셰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총 20명의 영 셰프가 참여했으며, 한식의 주요 식재료와 조리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메뉴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장, 돼지, 봄나물, 콩, 기름, 뿌리채소와 열매, 해산물, 쌀 등 한식을 구성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각 식재료의 특성과 조리법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식재료에 담긴 한식의 전통과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현대적인 요리로 발전시키는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온지음의 조은희 방장, 박성배 셰프를 비롯해 조희숙 셰프, 정관스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영 셰프들은 전문가들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통 한식의 원리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조리 역량을 키웠다.

교육 과정에서 쌓은 배움과 경험을 대중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식진흥원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 한식페스타’ 현장에서 ‘한식 메뉴 개발 및 시식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고 관람객들이 이를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통해 탐구한 식재료와 조리 지식을 실제 메뉴 개발로 연결하고, 각자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한식을 대중과 공유함으로써 한식의 다채로운 매력과 새로운 가능성을 전달했다.

한식진흥원 노광석 팀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 셰프들이 한식 식재료와 전통 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자신만의 요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마련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한식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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