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열린당의 제안대로 노무현-박근혜 동거정부가 구성되었다면 영남패권정권이 수립되어 호남 등 타 지역은 국정운영에서 소외되었을 것이다.
열린당은 호남민심이반으로 다급해진 나머지 자신들이 엊그제 했던 말까지 잊어버리고 민주당을 중상모략 하는가.
여당이면 여당답게 국정운영을 잘해서 평가받을 생각을 해야 하는데, 당 지도부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을 축하하는 자리에 가서 기껏 한다는 것이 친정인 민주당을 공격하는 것인가. 건설적인 일은 안하고 엉뚱한 일만 벌이기 때문에 열린당에게는 미래가 없다.
한화갑 대표는 뉴라이트 행사에 참석하여 다음과 같이 연설을 했다. 첫째, 좌우니 진보 보수니 하는 이념이야기는 국익에 백해무익하다. 중도실용노선으로 국가를 이끌어가야 한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은 민주당에 동참하라. 둘째, 대미관계에서 친미니 반미니 하는 것은 국익에 보탬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미국을 활용할 수 있는지 미국이 우리에게 필요한지 여부가 중요하다. 셋째, 한국정치가 이대로 가면 안된다. 민주당은 창조적 파괴를 통해 한국정치의 새 틀을 짜는데 앞장설 것이다. 여러분들도 여기에 동감하면 동참하라.
한 대표의 이런 말씀은 애써 외면하면서 민주당을 시기질투 하는 것을 보니, 열린당은 민주당이 그렇게 두려운가.
2005년 12월 7일 민주당 대변인 유종필(柳鍾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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