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걸 넘버원’ 김유림, 올리브나인과 전속계약

서울--(뉴스와이어)--‘네이버 레이싱걸 검색순위 1위’, ‘K-1걸’ ‘레이싱퀸’. 김유림에게 이제 이러한 수식어 대신 ‘연기자’ 혹은 ‘만능 엔터테이너’란 수식어가 붙을 것 같다.

김유림은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올리브나인과 지난 7일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에 들어간다. 현재 올리브나인에는 또 다른 레이싱걸 출신 연기자 오윤아를 비롯해 이아현, 권용운, 안정훈, 유재석, 송은이, 김진수, 문천식, 곽지민 등이 소속돼 있다.

올해 25세의 김유림은 2003년 11월부터 레이싱걸로 활약해오다 지난 3월 14일 K-1걸에 최종 합격하면서 본격적인 인기 상승세를 탔다. 친오빠의 경우 한때 격투기 선수생활을 했다고 한다.

키 167cm, 체중 44kg의 ‘건강미인’ 김유림은 SBS <달콤한 신부들>, KBS <이것이 인생이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유림은 “앞으로 레이싱 무대와 K-1 무대에서는 ‘레이싱걸 김유림’으로서 저를 아껴주시는 팬들을 만나 뵙기 힘들 것 같다. 대신에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을 통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많은 네티즌과 ‘레걸’ 팬들 덕분에 인기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요즘 열심히 연기수업도 받고 있다. 결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유림은 지난 1일부터 SBS지상파 DMB 개국과 함께 신설된 의 진행을 맡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시10분부터 매일 30분간 국내 유명 뮤직비디오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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