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 인정한 순수한 동심의 영화, ‘천국의 아이들2-시험보는 날’ 국회 시사
주최 관계자는 "순수한 동심을 가지고 어려운 역경을 헤쳐 나가는 주인공 소녀의 눈물어린 과정이 현재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있는 어려움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는 영화이다" 라며, 국회시사를 통해 뒤 늦게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순수와 동심이 전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사를 열게 되었다고 한다.
<천국의 아이들 2>는 이란의 국영방송 (IBRD)가 원작 하야트를 각색하여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2005년 베를린 영화제 어린이 부문 개막작으로 상영된 이후 뛰어난 완성도와 오락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전 세계의 열렬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중학교 입학시험을 보는 날 아침, 갑작스럽게 동생을 돌봐야하게 된 소녀의 이야기를 재밌고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로,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감동으로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되었으며 대규모 전국 시사를 통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화제가 된 영화다.
하지만, 홍보 부족과 주 관객층인 중고등학생들의 기말고사 및 수능기간에 맞물려 개봉한 탓에, 기대만큼의 흥행몰이에 실패하면서 상영관이 축소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뒤늦게 영화에 대한 관람 문의가 이어지자, 현재 강남에 위치한 뤼미에르극장에서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12월 한 달 동안 장기 상영에 들어가기도 하였다. 또한. 지방에서의 단체 관람도 꾸준히 이어지는 등 뒤늦게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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