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 인정한 순수한 동심의 영화, ‘천국의 아이들2-시험보는 날’ 국회 시사

서울--(뉴스와이어)--<천국의 아이들 2-시험 보는 날>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국회에서 시사된다. 신계륜 열린 우리당 의원의 영화 모임 ‘더 신씨네’ 는 12월 16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의원및 국회직원 등과 함께하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관계자는 "순수한 동심을 가지고 어려운 역경을 헤쳐 나가는 주인공 소녀의 눈물어린 과정이 현재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있는 어려움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는 영화이다" 라며, 국회시사를 통해 뒤 늦게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순수와 동심이 전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사를 열게 되었다고 한다.

<천국의 아이들 2>는 이란의 국영방송 (IBRD)가 원작 하야트를 각색하여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2005년 베를린 영화제 어린이 부문 개막작으로 상영된 이후 뛰어난 완성도와 오락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전 세계의 열렬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중학교 입학시험을 보는 날 아침, 갑작스럽게 동생을 돌봐야하게 된 소녀의 이야기를 재밌고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로,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감동으로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되었으며 대규모 전국 시사를 통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화제가 된 영화다.

하지만, 홍보 부족과 주 관객층인 중고등학생들의 기말고사 및 수능기간에 맞물려 개봉한 탓에, 기대만큼의 흥행몰이에 실패하면서 상영관이 축소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뒤늦게 영화에 대한 관람 문의가 이어지자, 현재 강남에 위치한 뤼미에르극장에서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12월 한 달 동안 장기 상영에 들어가기도 하였다. 또한. 지방에서의 단체 관람도 꾸준히 이어지는 등 뒤늦게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웹사이트: http://www.withcine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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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랑 전효선 대리 02-591-6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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