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 DMB폰 전용 멀티미디어칩 ‘트라이톤’ 연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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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이 코스닥 038880
2005-12-08 10:09
서울--(뉴스와이어)--지상파 DMB용 멀티미디어 칩 시장의 9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씨앤에스테크놀로지가시장 장악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DMB폰 전용 멀티미디어 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송통신 토털솔루션업체인 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www.cnstec.com)는 기존 DMB 멀티미디어 칩에 비해 전력소모를50% 이하로 줄이고,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DMB 휴대폰전용 멀티미디어 칩인 ‘트라이톤’을 올 연말까지 개발 완료하고,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하는 제품은 DMB폰 전용 칩으로, 기존 VOD기능은 물론, MPEG4 기반 하드디스크형태의 저장장치를 갖춘 PMP기능을구현한다.

이와 함께 동영상을 촬영하고 압축, 복원하는 기능도 갖춘 멀티미디어 전용 칩으로, 특히 유럽향 DVB-H폰에도 적용이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회사측은 내년 초부터 엔지니어링 샘플을 출시, 다양한 멀티미디어기기 테스트를 거친 후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향후 3년 내 DMB폰이 전체 휴대폰의 약 70~80% 수준으로 확대될 것을 감안하여 신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트라이톤’은 지상파 DMB를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들을 모두 구현, 별도의 오디오 등 방송 프로토콜을 추가하지 않아도 되며,시스템 측면에서는 멀티미디어 칩 구매비용 이외 별도의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아, 단말기 업체의 구매비용 절감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내다보고 있다.

또한 자체 칩을 보유하고 있는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그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던 국내 DMB폰용 칩 시장에 수입 대체 역할을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트라이톤’은 유럽향 DVB-H폰에도 적용이 가능해 내년 6월 월드컵을 전후로 ‘붐 업’이 예상되는해외 DMB 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며, 해외시장 진출을 계기로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 서승모 사장은 “트라이톤 칩은 DMB폰 전용으로 개발된 모델로, 향후 PMP, PDA, DMB복합기, Wibro단말기 등동영상구현 멀티미디어기능을 갖춘 정보기기에는 범용적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며,“특히, 트라이톤은 휴대폰 및Wibro 단말기를 타켓으로 하고 있어 올해 40만개 공급에서 내년에는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한다고”말했다.



아이에이 개요
씨앤에스테크놀로지(www.cnstec.com, 대표 서승모)는 영상전화를 기반으로 한 멀티미디어통신용 반도체 기술과 이를 활용한 응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영상토털솔루션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 창립 이후 반도체통신연구소 설립을 통해 멀티미디어 및 통신용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 칩 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영상전화 원천기술을 확보해 단순 영상전화기에서부터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IP 텔레포니(데이터통신회선과 음성회선을 합친 형태) 환경을 구현해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a-inc.kr

연락처

씨앤에스테크놀로지 IR팀 홍현주 대리 / (02) 3015-1331 / 010-2838-0356
홍보대행사 GCM 장진연 과장 / (02) 2237-2373 / 011-9289-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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