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테리아형 던킨 도너츠 강남점 개점
던킨 도너츠는 서울 역삼동에 카페테리아형 대형 점포인 강남점을 오픈하고 연말까지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개최한다.
원목과 오렌지 컬러를 사용해 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매장 내에 소파형 의자, 파라솔, 노트북 등을 비치해 편안하고 ‘테이크인(take-in)’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메뉴 또한 직장인이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샌드위치 파니니, 피자 베이글등 새로운 메뉴를 추가했으며, 케익 및 퐁듀 등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화했다. 커피 메뉴도 강화해 드립 베이스로 인기를 모았던 기존의 커피 제품 외에도 에스프레소 베이스로 개발된 커피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 커피가 다량 구매되는 오피스 밀집 지역의 구매 특성을 파악, 10인용 커피를 하나의 통에 담아 손쉽게 운반할 수 있는 패키지(10 cups to go)를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다.
던킨 도너츠 관계자는 "서울 강남역 주변은 전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주요 지역"이라며 "지역특성을 철저하게 연구, 고려해 매장 컨셉트와 메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매장에 ‘크리스마스 위싱 트리(Christmas Wishing Tree)’를 설치하고 16일까지 소원을 적어 걸어놓은 고객 20명을 선정해 대형 던킨 곰인형(10명) 던킨 도너츠 크리스마스 브라우니 케익 및 도넛 등 10만원 상당의 제품(10명)을 증정한다.
카페테리아형 던킨 도너츠 매장은 서울 명동, 역삼동, 종로 2가, 신촌 연대앞, 강남점 등 총 5개 지역에서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unkindonu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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