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신설 동묘앞역 개통

서울--(뉴스와이어)--서울메트로(사장 강경호) 1호선 동대문~신설동역 중간인 숭인사거리에 신설 동묘앞역이 4년여간의 공사 끝에 오는 12월 21일 개통한다.

신설 동묘앞역은 도시미관과 쾌적한 역무환경을 고려하여 지상에 기능실을 설치한 신개념의 역사로 이용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스크린도어, 자동제어 환기시설, 종합화상감시시스템, 획기적으로 개선한 장애우와 승객을 위한 엘리베이터 8대, 에스컬레이터 16대의 편의시설과 역사내 화장실도 게이트 내·외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분리 설치한 다양한 안전과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서울메트로는 동묘앞역의 개통으로 1호선과 6호선의 환승 편의를 제공하고 종로구 창신·숭인동 일대 주민들의 1호선 이용편의 도모 및 주변지역 역세권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1호선 동묘앞역 건설 개요>

역사개요
◎ 위 치 : 1호선 동대문역과 신설동역 사이
동대문역0.57km동묘앞역0.71km신설동역
◎ 공사규모 : 정거장 1개소(연장 205m)
◎ 공사기간 : ’01.11. 5 ~ ’05.12.31(약 4년간 공사)
◎ 사 업 비 : 654억원
◎ 시 공 자 : (주)대우건설(80%) / (주)한화건설(20%)
◎ 감 리 자 : 금호이엔씨(주)
◎ 개 통 일 : 2005. 12. 21(수)

각종 시설
▣안전시설
▶ 승강장,대합실 불연마감자재 사용으로 화재예방
▶ 스크린도어(PSD)설치로 승객 추락사고 방지 및 공기질 개선
▶ 승강장 실시간 감시 종합화상시스템 설치
▶ 터널대피 비상통로 설치
▶ 기타
- 내부계단부 제연수막 설비 설치로 유독가스 확산 방지
- 자동제어설비 설치로 비상시 적절한 대응체계 확립
- 승객대피 유도등 및 시각장애인 음성안내기 설치

▣편의시설
▶ 승강장 및 대합실에 에스컬레이터 및 장애우, 노약자를 위한 승강기 설치
▶ 환승거리를 최소화(45m) 시켜 승객의 환승 편의 확보
▶ 장애우용 전용 게이트 설치
▶ 기타 개표구 내·외부에 화장실 설치로 승객편의 도모

▣환경개선
▶지상대합실
- 지하역사 최초로 지상대합실 설치
- 폐쇄적인 지하공간을 탈피해 입체적 이미지 부여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연락처

서울메트로 시설처 공사팀장 홍종헌 520-5720 010-4746-4354 토목공사 1과장박기홍 520-5725 011-721-8308
홍보실장 전영일02-520-5180 017-2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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