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중국점령 시간문제

뉴스 제공
조이시티 코스닥 067000
2005-12-08 18:32
서울--(뉴스와이어)--인기 온라인 게임인 <프리스타일>이 중국대륙 점령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www.jceworld.com)와 중국의 T2CN유한공사(대표 Joe Deung 邓 润泽)가 합자 투자한 조인트벤처를 통해 중국에 서비스되는 <프리스타일>은 12월 7일 북경의 캄핀스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12월 8일부터 오픈베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약 200여명의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 행사는 게임의 소개, 클로즈 베타 기간 동안의 경과 보고와 함께 중국 내에서 프리스타일 홍보대사인 인기가수 윌팬(Will Pan)의 프리스타일 리믹스 앨범 출시를 겸해 이루어졌다. 이 기자회견에서 T2CN의 등윤택 사장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50일간 진행된 클로즈베타 기간 동안 동시접속자수 15만명, 가입회원수 380만명이라는 대기록을 새웠다”며 “프리스타일은 현재 중국 내에서 미르의 전설2 이후 가장 주목받는 컨텐츠다. 지금의 추세로 보면 연내에 500만 회원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증명하듯 중국 현지 검색포털사이트인 Baidu.com에서는 프리스타일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게임 검색랭킹 1위, 2006년 예상인기게임 순위 1위 등에 오르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 내에서는 야오밍의 NBA진출 이후 하루에 평균 1.5개의 나이키 매장이 생겨날 정도로 농구에 대해 수요와 인기가 폭발적이어서 온라인 농구게임인 프리스타일 역시 연내에 500만 회원수를 무난히 돌파하며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의 폭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수인 ‘윌팬’을 홍보모델로 내세우고 프리스타일 주제곡인 Neva Lose를 리믹스하고 힙합풍의 노래들을 담아 새로운 앨범을 출시해 게임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샨다 출신으로 한국 게임 중국 내 서비스 경험이 많은 T2CN의 총경리 윌리엄 주(William Ju)는 “T2CN은 프리스타일의 성공을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 중국 내 대표 게임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배경에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전략인 라이센스 판매 뿐 아니라, 기술력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전폭적 지원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백일승 부사장은 “컨텐츠의 우수성과 함께 조인트벤처를 통한 서비스인 만큼 진정한 파트너로서 개발/서비스사의 노하우를 전달해 중국 시장을 점령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중국에서 서비스 되는 프리스타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중국 내 프리스타일 공식 사이트 www.fsjo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시티 개요
JCE는 1988년 SF MMOG인 ‘워마이블’을 선보인 이래 레드문, 조이시티, 러쉬온라인, 프리스타일 등을 개발하며 게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joycity.com

연락처

제이씨엔터테인먼트 홍보팀장 우병선 031-789-6500 / 010-7211-7804 /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