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그룹 2010년 3조원 달성 비전선포식, 새 CI 통해 초일류기업 의지 전달
이날 현승훈(64)회장은 “5년 후인 오는 2010년까지 주력산업을 자동차부품, 정밀화학, 스포츠패션브랜드 등 3대 분야로 정해 매출 3조원, 이익률 10% 수준의 공격경영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부품 분야는 주력기업인 화승R&A를 주축으로 화승T&C, 화승소재, 화승공조 등의 계열회사에서 현재 7300억원의 매출에서 2010년에는 1조8000억원으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미국 알래바마, 중국 북경 등 6개국의 해외현지 법인의 경쟁력도 강화해 글로벌 경영을 더욱 가속화 할 예정이다.
정밀화학 분야는 화승인더스트리를 중심으로 현재 2000억원의 매출을 4700억원으로 배 이상 늘려 잡았으며 신규사업 진출로 고속성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분야는 (주)화승의 지명도와 브랜드 강화에 힘써 앞으로 공격적으로 신제품을 출시, 국내외 시장점유율을 크게 높여 2010년 7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키로 했다. 한편,이날 발표된 새로운 화승그룹 CI는 두 개의 플러스(+)모양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승그룹 관계자는 “새 CI는 두 개의 플러스(+) 조합을 통해 21세기 초일류기업을 지향하는 의미를 전달했으며 특히 기업정신인 ‘조화와 혁신’의 이미지를 잘 형상화 했다”고 강조했다.
기업슬로건으로는 'Do Better Tomorrow'를 정해 미래경영 의지를 나타냈다. 화승그룹은 이번 CI와 슬로건을 통해 가치경영과 고객중심의 경영메세지로 혁신기업 이미지를 잘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화승그룹은 올해로 창업 52주년을 맞는 장수기업으로 부품소재산업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국내외 모두 14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참고] 화승그룹 CI
새로운 화승그룹 CI는 두 개의 플러스(+)모양으로 21세기 초일류기업을 지향하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화승'그룹의 기업정신인 ‘조화와 혁신’의 이미지를 형상화 했으며 PLUS(+)와 PLUS(+)를 합쳐 HWASEUNG의 영문워드마크 H자 형태로 개발됐다.
Blue Red Gray 등 3가지 색깔은 핵심역량 산업인 자동차부품과 스포츠,정밀화학의 3대사업 분야를 상징했으며 원색 대비로 선명감을 살렸다.
기업슬로건으로는 'Do Better Tomorrow'로 정했다.
화승그룹은 이번 CI와 슬로건을 통해 가치경영과 고객중심의 경영메세지로 혁신기업 이미지를 잘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hwase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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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그룹 비서실 홍보팀 박동호 이사, 김병호 계장 850-7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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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일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