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부인회, 연말 불우이웃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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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9 15:12

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 부인회(회장 전현숙)는 9일 오전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시설 기관인 영주시 소재 베다니교회 부설 베다니집과 상주시 소재 장애인복지 회관을 방문, 원생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현숙 회장 등 3명은 부인회 회원들이 평소 한 두점씩 모아 두었던 생필품을 비롯해 성금도 함께 전달했으며, 관계자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대구은행 부인회는 임직원 부인들의 모임으로서 오랜 기간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들은 대구 경북지역의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대구 경북소재 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학업에 전념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전현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비록 짧았지만 어려운 분들이 건강하게 지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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