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 폴로 랄프로렌社 방한복 선물로 훈훈한 현장
블루스톰에서 제작하고,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에 이어 김태용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가족의 탄생>은 이상하게 자꾸만 늘어가는 남다른 가족의 탄생을 다루고 있습니다.
<가족의 탄생>은 낙천적인 미라(문소리)네 집에 5년 동안 소식이 끊긴 말썽 많은 동생 형철(엄태웅)이 20살 연상의 연인 무신(고두심)을 데리고 갑자기 나타난 것을 필두로 어울릴 듯 안 어울릴 듯 가족을 이루게 되는 특별한 사연이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한 편, ‘폴로 랄프로렌’에서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가족의 탄생> 스태프들을 위해 약 3,000만원 상당의 ‘Polo Jeans Co. 브랜드 점퍼’ 80벌을 방한복으로 선물했습니다.
방한복을 제공한 폴로 랄프로렌측 담당자는 “엄태웅, 공효진, 고두심, 문소리 등 주연배우가 모두 긍정적 이미지를 주며, 랄프로렌 이미지와 잘 맞아서 고가의 제품이지만 흔쾌히 증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이 더욱 따스하고 기대되는 ‘가족을 탄생’시켜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습니다.
감독, 배우, 스태프 모두 한결 같은 호흡으로 한마음이 되어 촬영을 진행 중이던 <가족의 탄생> 현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달된 특별한 선물로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가족의 탄생>은 내년 1월 크랭크 업 해 2006년 봄,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lovemals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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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도로시 02-516-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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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일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