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 제47회 테살로니키 국제영화제 무려 4개부문 수상
최우수 작품상에 해당하는 골든 알렉산더상의 수상과 각본상 수상에 이어, <가족의탄생> 전 여배우가 여우주연상을 받는 큰 영광이 있었다. 심사위원단은 고심 끝에 작품에 출연한 전 여배우가 여우주연상을 받아 마땅하다며 <가족의 탄생>에서 주연한 여배우 모두에게 여우주연상을 주었다. 무엇보다 관객이 뽑은 관객상 수상은 그 어떤 상보다도 기쁘고 뜻깊은 수상이었다.
김태용감독이 연출한 <가족의탄생>은 문소리, 고두심, 엄태웅, 공효진, 봉태규, 정유미등 캐스팅만으로도 들썩였었다. 소녀 같은 누나와 사고뭉치 남동생, 그리고 그의 20살 연상의 연인이자 시어머니뻘 올케, 끊임없이 사랑에 빠지는 엄마와 이런 엄마가 지겨워 가출한 딸, 쪼잔할 정도로 소심한 남자와 헤플 정도로 정이 많은 여자… 정말 조화롭기 어려운 이들이 사랑이란 이름아래 얽히고 설키며 가족으로 탄생하게 되는 따뜻한 영화로, 그 내용뿐 아니라 배우들의 호연으로도 주목을 받으며 제7회 부산 영평상 최우수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뿐만 아니라 제5회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7개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평단에서도 극찬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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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일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