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청년연대성명-조국과 민족의 이름으로 한총련을 규탄한다

서울--(뉴스와이어)--우리는 12월 8~9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2회 북한인권 국제대회' 개최를 환영하고 북한인권 '서울선언'을 적극 지지하는 바이다. 북한인권 국제대회에 참석과 지지를 보낸 국내외 북한인권 단체 관계자들과 특히 '북한인권대학생국제회의'에 참석한 전세계의 양심적 청년 학생들의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뜻있는 외침과 그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북한을 이롭게 하는 자를 처벌하는 법률인 국가보안법은 인권 침해를 이유로 폐지를 주장하면서도 정작 김정일 독재정권에 의해 신음하는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은 외면해온 수많은 친북적 진보 단체들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북한인권 국제대회를 비난하고 이를 막기 위한 행동까지 나서는 웃지 못할 일을 지켜 보면서 우리는 슬픔과 분노를 금할수 없다.

지난 10일 성신여대에서 개최된 북한인권대학생회의는 애초 한달전부터 회의 장소를 제공하기로 한 이화여대 학생처가 대회 5일을 앞두고 일방적으로 사용불허 통보를 했다는 사실에 우리는 충격을 금할수 없었다. 또한 불허한 이유가 최근 실시된 차기 이대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친북반미를 내세운 후보가 당선되고 한총련 등이 이화여대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맞서는 행사를 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이어 숙명여대도 반대 여론을 의식, 장소제공을 불허했다는 소식에 우리는 실망을 금할수 없었으나 다행스럽게도 성신여대에서 장소를 제공, 무사히 회의가 개최되게 한 성신여대와 재학생들에게 우리는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북한인권 대학생국제회의'가 열리는 성신여대 정문 입구에는 한총련 산하 서울지역대학총학생회연합(의장 김노진) 소속 대학생 10여명이 나와 회의 중단을 요구하며 방해시위를 벌였다고 한다. 이들은 ‘한반도 전쟁책동 북한인권대회 중단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미제를 쓸어버리자'는 노래를 부르는 등 이번 국제회의에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올해 2월에도 서강대에서 북한인권 국제회의가 열리자 서강대 정문까지 찾아와 이를 반대하고 규탄하는 불법 시위를 전개했던 13기 한총련(의장 김효원)은 더이상 조국과 민족앞에 부끄럽기 짝이 없는 존재이자 이제는 사라져야할 시대착오적 청년 학생단체에 불과할것이다.

우리는 최근 전국적으로 특히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동국대를 비롯한 많은 대학 차기 총학생회 선거에서 친북반미노선의 한총련을 몰아내고 비운동권 총학생회 후보가 승리한 점을 시대적 대세로서 조국의 선진 민주 국가 건설과 과 완전한 자유,민주,평화 통일을 위한 바람직하고 긍정적인 일로 높히 평가한다. 한총련은 이제 대중 학우들마저도 친북 반미 일변도의 시대착오적 한총련의 모습에 실망하고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자각과 뼈를 갂는 반성을 해야 할것이다.

우리는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외면하고 조국과 민족앞에 큰 죄를 지은 반국가 이적단체 한총련은 이제라도 국민과 역사앞에 무릎꿇고 사죄하고 즉각 발전적 해체를 통한 개혁과 자기 반성에 나서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애국주의연대 개요
애국주의연대는 정치 개혁과 북한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23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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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호대표 011-9858-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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