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박스, 중국 생산공장 신축…해외 진출 활발
파이박스는 유가파동과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의 수출이 둔화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40년간 축적된 탁월한 전문성과 노하우로 전기·전자 및 플라스틱 엔지니어링, 사출성형에 있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인정받아 해외 수출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새롭게 신축된 중국 광저우 공장은 5500평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시장에서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유럽지역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대량으로 공급하기 위해 세워졌다.
파이박스에서 출시하는 제품은 고객의 전기·전자부품 및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전 제품이 먼지 및 수분으로부터 내부 전기제품 및 사용자를 안전하게 보할 수 있는 IP54~IP67의 보호 등급을 갖추고 있다. 또한 파이박스의 보호박스는 폴리카보네이트, ABS, 폴리에스테르나 알루미늄 등의 소재로 만들어지고, 극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전 제품은 고객의 특별한 요구에 따른 표면처리 혹은 가공과 조립이 가능하다. 또한 파이박스는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자동화 공정을 통한 제품공급으로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플라스틱 보호박스는 철재 보호박스에 비해 가볍고 가공이 쉬우며, 가격이 저렴하고, 녹슬지 않는다는 등의 여러 가지 장점들 때문에 시장에서 선호도가 매우 높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플라스틱 보호박스가 국내에 소개된지 십여년 만에 기존 철재박스 중심의 시장이 플라스틱 보호박스를 중심으로 하는 시장으로 재편되었다.
아쉬운 점은 전기·전자 부품용 보호박스는 시스템을 이루는 주요부품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크게 주의하지 않고 저가 제품만을 찾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보호박스의 주요 목적이 내부의 주요 부품 및 장비를 먼지, 수분, 화염 및 외부충격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제품인 만큼 사용자들이 국제표준인증 획득여부 등 제품의 품질을 꼼꼼히 확인하여 신뢰할 만한 제품을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제적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제품 사용시 자칫 내부 장비에 영향을 주어 운용중인 전체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이박스 조영만 부장은 “파이박스는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자동화 공정을 통한 제품공급으로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국내외 몇몇 경쟁업체들에서 신제품과 기술 뿐만아니라 마케팅 기법까지 모방하는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파이박스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라며 “파이박스는 국내외 활발한 활동으로 2005년 수출 450만불을 포함하여 96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2007년까지는 아시아 시장을 선도하는 보호박스 업체로 발돋음 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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