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 ‘허리케인 카트리나 동물 구조작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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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코스피 053210
2005-12-12 11:41
서울--(뉴스와이어)--허리케인 카트리나로부터 동물들을 구해내는 구조작업 현장 공개! 피해현장을 담은 생생한 영상!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구조 대원들의 희생정신....

다채널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대표 서동구, www.skylife.co.kr)의 동물 다큐멘터리 전문채널 애니멀 플래닛(스카이라이프 채널 404번)은 지난 8월 멕시코만 일대를 휩쓸고 지나간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곤경에 빠진 동물들을 구해내기 위한 헌신적인 구조작업을 담은 특집 프로그램 <허리케인 카트리나 동물 구조작전, HURRICANE KATRINA RESCUES>을 12월 18일(일) 오후 9시에 방영한다.

지난 8월 미국 미시시피주, 루이지애나주, 앨라배마주, 뉴올리언스주 등의 멕시코만 일대를 휩쓸고 지나간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미국 남부지역을 초토화시킨 커다란 재앙이었다. 현재 카트리나로 인한 공식 사망자 수는 1,300여명에 이르고, 6,000명 이상이 실종된 상태이며, 피해액은 약 2,000억 달러로 집계되고 있다. 지난 7일로 카트리나가 지나간 지 100일이 되었지만, 아직도 피해 지역은 쓰레기 더미와 복구 작업으로 혼란스럽기만 하다.

평화롭던 도시들을 집어삼켜버린 카트리나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은 것은 사람뿐 만이 아니다. 5만 마리 이상의 동물들도 대재앙 앞에 주인을 잃고,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버린 것. <허리케인 카트리나 동물 구조작전, HURRICANE KATRINA RESCUES>은 텍사스와 워싱턴DC, 그리고 카트리나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루이지애나의 피해상을 담은 실제 화면을 공개한다. 구조 대원들은 곳곳이 물에 잠긴 폐허 속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동물들을 최선을 다해 구해낸다. 이와 함께 가족과도 다름없는 애완동물과 헤어진 사람들의 안타까운 사연과 구조 대원들의 인터뷰, 긴박한 구조장면을 담은 뉴스화면도 볼 수 있다.

또한 구조작업에 동참한 자원 봉사자들과 미국동물애호협회(ASPCA), 동물애호회 및 기타 기관들의 활동을 집중 소개한다. 루이지애나 곤잘레스에서 이루어진 힘겨운 구조작업에 이어 임시대피소로 옮겨진 수천 마리의 동물들을 살펴보고, 의료 활동을 위해 긴급 출동하는 동물애호회 구조트럭을 따라가 본다. 피해 현장에서 구조한 동물을 휴스턴 임시대피소로 옮긴 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때까지 보호하는 ASPCA 휴스턴 지부 회원들의 활동도 소개한다.

* 보충자료 : 애니멀플래닛 채널 소개
애니멀 플래닛(Animal Planet)은 세계최초, 유일의 24시간 동물 다큐멘터리 전문채널로,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를 통해서만 방송되는 독점 채널이다.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 배급의 선두 업체인 디스커버리사(Discovery Communications, Inc)와 영국의 BBC월드와이드의 조인트 벤처 채널로 두 기업이 공동 제작한 생생한 동물 관련 다큐멘터리를 주로 방송한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호주, 인도,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8천만 이상의 가구에서 시청하고 있으며,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4월 19일부터 매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애니멀 플래닛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에 대해 한글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의 일부프로그램, KBS 1TV의 <동물의 왕국>을 제외하고는 동물 다큐멘터리를 거의 접할 수 없는 현재 상황에서 애니멀 플래닛은 수준 높은 동물다큐를 24시간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채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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