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재용 환경부 장관과 베트남의 마이 아이 쯕(Mai Ai Truc) 자원환경부 장관은 2005.12.13(화) 환경부에서 제4차 한-베트남 환경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베트남 환경훈련센터 건립 지원, 인적교류 증진 등 양국간 환경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동 회의는 2000년 8월 하노이에서 개최된 1차 회의 이후 격년제로 열리던 회의를 작년 3차 회의에서 매년 정례화 하기로 합의한 이후 금년에 처음 개최될 예정이다.

양국은 이 번 회의에서 그간 한·베간 환경협력 추진성과(교육연수, 지식전파사업 등)를 평가하고 향후 신규사업의 추진방안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 자원환경부에서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베트남 환경훈련센타 건립에 대해 최종적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원조사업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베트남 환경훈련센타 건립(안)
- 목적 : 환경훈련센타 건립 지원을 통한 한-베트남 우호 증진
- 내용 :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기획, 실험·분석실 세팅 등을 위한 전문가 파견, 대기·수질·폐기물 분야의 기자재 공급, 장비 운영방법 습득 등을 위한 베트남 연수생 초청
- 재원조달 : 한국국제협력단(KOICA) 협력기금 (100만불 규모)
- 소요기간 : 2007~2008
※ 2006년 상반기중 구체적인 사업안을 마련하여 추진 예정

상기 사업을 통하여 기존에 구축되었던 한-베트남 공무원 및 전문가들의 인적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다른 나라에 비하여 한국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환경기술 분야에 대해 개설된 교육과정을 통하여 적극 홍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우리나라 환경산업 진출의 간접적인 지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이 제안한 “베트남 환경산업 발전 지원방안”에 대해서는 양국 환경산업 종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사례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한 환경산업 기술설명회, 교육·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폐기물 관리 및 환경오염물질 모니터링 분야에 대해서도 환경관리공단 및 환경자원공사에서 추진해온 협력내용을 토대로 시범사업 등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상기 사업을 통해 최적 환경산업 파트너로서의 한국 이미지 제고 및 향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베트남 환경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계기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측에서 ‘07년 하노이에서 열리는 「아·태 지속가능한 생산·소비 라운드테이블」의 환경기술 박람회에 우리나라 환경산업체 및 연구소의 적극적인 참가를 희망하고 있어 환경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금 번 회의에서 베트남 측 희망분야를 중심으로 베트남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에 집중함으로써 양국간 우호 분위기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환경산업체의 진출을 간접 지원함으로써 베트남 환경과 우리 경제를 함께 증진시키는 호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번 방한기간 동안 쯕 장관은 환경과학원의 연수시설 및 환경관리공단의 오염물질 자동감시 시스템(TMS : Tele-Monitoring System) 시설을 시찰할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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