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주는 여자’ 예고편과 2차 포스터 공개
영화 속 재미난 이야기를 빠르고, 간단명료하게 편집한 예고편에는 특히 호감 가는 등장인물들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무엇보다도,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스페인의 매력적인 여배우 잉그리드 루비오가 돋보이고, 우스꽝스러운 토끼분장을 한 순진남 마놀로의 어리버리한 모습은 연민과 더불어 궁금증을 일으키게 한다.
또한 예고편과 함께 2차 포스터가 공개되었는데, 이 포스터는 영화의 블랙코미디 이미지를 단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낸다.
놓칠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욕망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다룬 영화 <죽여주는 여자>는 12월 개봉을 코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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