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재단-itsTV, ‘프로슈머 자문위원단’ 14일 공식 출범
한국산업기술재단과 산업기술인터넷방송국은 12월 14일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산·학·연·관 협력체제인 ‘프로슈머 자문위원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프로슈머 자문위원단은 김갑일 명지대 전기공학과 교수를 비롯한 대학교수 7명, 이경한 야후 전무 등 업계 전문가 8명, 김한주 한국산업기술재단 기술혁신본부장 등 정부출연기관 전문가 9명을 포함, 총 27명이 참여했다.
자문위원단은 기술평가그룹, 마케팅그룹, 얼리어답터그룹 등 3대 분과로 나뉘어 전문소비자 계층인 프로슈머 활동을 활성화하고, 기업과 프로슈머가 상호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얼리어답터와 프로슈머가 직접 신제품 시장조사, 신제품에 대한 베타테스트 및 제품분석, 홍보, 서비스 평가 등에 참여하여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주안점을 맞출 방침이다.
산업기술인터넷방송국 박환승 대표이사는 “중소·벤처기업에게는 제품개발이나 마케팅 초기단계에서부터 날카로운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전문가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프로슈머 자문위원단의 자문활동이 우리 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새로운 소비문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슈머 자문위원단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엔펀(www.enfun.net)’을 중심으로 얼리어답터 전문가 풀을 구성하여, 12월중 우수 중소기업의 신제품에 대한 리뷰와 베타테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한다.
※ 프로슈머(prosumer)는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를 합친 용어로, 제품의 소비만이 아니라 기획, 생산, 유통에도 관여하는 전문적인 소비자를 말함
웹사이트: http://www.enf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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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박재능 팀장 02-6009-3328
이 보도자료는 산업기술인터넷방송국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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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2일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