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와콤디지털솔루션즈, 최초의 와이드형 펜 태블릿 인튜어스3 6x1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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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2005-12-13 11:34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와콤디지털솔루션즈(대표 후지사키 노보루, www.wacomdigital.co.kr)가 와콤 최초의 와이드형 펜 태블릿인 인튜어스3 6x11(A5 와이드)(PTZ-631W)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튜어스3 6x11(A5 와이드)는 디지털 이미지 작업을 하는 전문가를 위한 펜 태블릿. 기존의 펜 태블릿과 달리 와이드 스크린 치수와 흡사한 6x11인치 (10:6 비율)로 구성되어 있어 HDTV 모니터나 2개의 모니터를 사용 할 때 편리하다. 모니터와 태블릿의 스크린 비율이 일치해 작업 시 왜곡현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튜어스3 6x11은 와이드형 모니터를 사용하는 디지털 이미지작업, 디지털 사진작업, 그래픽 디자인, 산업 디자인 그리고 비디오 편집 전문가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인튜어스3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인튜어스3 6x11은 태블릿 보드에 익스프레스키(Express Keys)와 터치스트립(Touch Strip)을 추가해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거나 필요로 하는 기능을 임의로 설정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기능을 조작, 작업 할 수 있다.

전문가를 위한 5,080 lpi의 고해상도와, 펜과 지우개에 1,024 단계의 압력감지 기능을 갖추고 있는 인튜어스3 6x11은 태블릿이 펜과 에어브러쉬의 기울기 각도를 60도까지 인식해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툴 ID (Tool ID)를 제공, 태블릿을 사용할 때 자동적으로 태블릿이 각각의 펜을 인식, ID가 일치하는 펜에만 반응해 보안을 유지 할 수도 있게 했다.

인튜어스3 6x11은 코렐 페인터 어센셜2를 번들 소프트웨어로 내장하고 있어 전문가가 자연스러운 미디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선, 무배터리 전자펜인 인튜어스3 그립 이외에도 인튜어스3 아트펜, 인튜어스3 에어브러쉬, 인튜어스3 잉크펜, 그리고 인튜어스3 마우스 등 다양한 제품을 옵션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와콤디지털솔루션즈의 서석건 부사장은 “LCD 모니터와 와이드스크린 노트북 시장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와콤에서도 이에 맞는 펜 태블릿을 개발했다”고 설명하며 “태블릿 업계 1위 제조업체로서 와콤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제품 개발을 꾸준히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37만원.

[수정내용]
6:10 비율 -> 10:6 비율 (가로:세로)로 정정.

한국와콤 개요
타블렛 전문기업인 와콤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펜 타블렛, 액정 타블렛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와콤의 타블렛은 의료분야 외 교육, 산업/공업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주식회사 와콤은 1983년 7월에 창립된 기업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와콤은 ‘자연적인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사람과 기술을 더 가깝게 한다’는 비전으로, 전세계를 선도하는 펜 타블렛, 디스플레이, 디지털 스타일러스, 전자 서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와콤의 직관적인 입력 장치의 뛰어난 기술은 디지털 예술, 영화, 특수 효과, 패션 및 디자인을 위한 창조적인 활동에 활용되며, 비즈니스 및 일반 사용자들의 개인 창작 활동에도 사용된다. 와콤은 2004년 4월 한국 현지법인 한국와콤을 설립, 한국 타블렛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wacom.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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