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출신, 한국 영재 1% 캠프 연다

서울--(뉴스와이어)--미 명문대의 상징인 하버드대 출신의 교육 전문가들이 이번 겨울에 경주에서 ‘1% 영재 캠프’를 연다.‘1% 캠프’란 구호에서 보듯 초ㆍ중등 학생 중 우수한 1%를 대상으로 궁극적으로 세계의 1%가 될 수 있는 동기와 계기를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6년생부터 중 3년생까지 한국의 영재들을 대상으로 한‘1% 캠프’는 글로벌 엘리트 자질 양성을 위한 하버드대 교육 프로그램(www.the1percent.net)을 도입해 우수한 자질을 지닌 우리 영재들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미 동부 명문 사립중고교의 프로그램을 영재‘1% 캠프’에는‘하버드식 인생 성공법’이라는 책의 저자로 유명한 캔트 김(한국명 김형섭ㆍ하버드대 경제학과 졸업)씨 등 하버드대 출신 교육 전문가 6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글로벌 엘리트가 갖춰야 할 언어 능력(영어) 극대화와 지도력 배양 등으로, 주입식 한국 교육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커리컬럼으로 짜여졌다.

특히 내년 5월 실시될 인터넷 기반의 토플시험에 대한 고득점 대비법과 같은 현실적인 프로그램부터, 미국 동부 명문 사립고의 영어 에세이 및 토론 교육, 리더십 및 자기혁신 프로그램 등이다. 이런 교육 과정을 거쳐 주입식, 암기식 교육으로 특징지워진 한국 교육의 부족한 부분을 집중 보완하겠다는 게 이번 캠프의 취지이다.

켄트 김은“내신과 입시라는 작은 목표에 매달려온 한국 인재들에게 세계를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하버드대 6명의 교육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초빙했다”며 “전도유망한 국내 어린 학생들을 세계 1%가 될 수 있는 엘리트로 키우기 위한 실력 강화 및 지도력 양성이 이번 ‘1%캠프’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the1percen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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