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생산된 ‘복사골으뜸쌀’로 사랑의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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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12:03

부천--(뉴스와이어)--연말연시 불우이웃과 함께 사랑의 온정을 나누어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지역자생단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천시 원미구 상1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신양희)회원 20여명이 화제의 주인공들. 12일 새마을 부녀회는 사랑의 일일찻집행사를 실시한 수익금으로 부천에서 생산되는 복사골으뜸쌀 20㎏ 50포를 구입하여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전달하면서 따뜻하게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소에도 상1동 새마을부녀회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굿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주위에 알려져 귀감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녀회장 신양희씨는 “작은 사랑과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과 사랑의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봉사활동이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김태산 동장은 그 동안 수고한 새마을 부녀회의 노고를 격려하며 “상1동의 자생단체원들께서는 자신을 태워 주위를 밝히는 촛불과 같다”며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생각하는 자생단체에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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