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전문 컨설팅 무비 ‘알리바이’ 미니홈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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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15:55

서울--(뉴스와이어)--사건사고 전문 컨설턴트가 등장하여 독특한 재미를 주는 <알리바이>가 미니홈피(www.cyworld.com/alibi2006)를 오픈 했다. 명함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만을 드러낸 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컨설턴트 레이와 비밀스런 분위기의 음악, 화려한 도시 LA의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한 이 독특한 장소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게시물은 바로 ‘013-3366-4664에 의뢰하세요.’ 이벤트! 호기심을 누르지 못하고 클릭하는 순간, 방문자들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살면서 들키지 않을 알리바이 하나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알리바이>의 미니홈피에선 영화 속 독특한 직업인 일명 ‘알리바이 컨설턴트’를 활용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바로 ‘013-3366-4664’로 알리바이가 필요한 순간을 문자로 의뢰하면 그 중 일부를 추첨하여 영화의 개봉보다 한발 앞서 스크린 속에서 사건 전문 컨설턴트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이벤트에 응하여 방문자들이 적어놓은 내용도 가지각색. ‘지각 알리바이를 마련해 주세요.’, ‘여행 알리바이를 부탁합니다.’ , ‘연말 연시에 돈 안 쓰게 해주는 알리바이를 부탁합니다.’ 등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 만큼 공감 가는 알리바이에서부터 지극히 개인적인 알리바이까지, 알리바이 컨설턴트를 원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다.

미니홈피에서는 ‘사건 의뢰 이벤트’만이 아닌 직업을 소개하는 듯한 분위기의 포스터를 활용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주요 메뉴인 게시판에서 영화 포스터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하거나 포즈를 따라한 사진을 올려준 방문자드에게 무료로 도토리를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 중에 있는 것. <알리바이>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사진첩에서는 알리바이 컨설턴트라는 신종 직업과 업계 최고의 베테랑 ‘레이’와 섹시하고 지적인 그의 파트너 ‘롤라’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사건의 전말과 영화 속 주요 장면들, 메인 포스터까지도 만날 수 있어 <알리바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앞으로도 ‘알리바이 컨설팅 업체’에 상상초월의 고객들과 의뢰내용이 꾸준히 업데이트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알리바이>는 전문 컨설턴트 레이의 화려한 두뇌 플레이를 보여주며 색다른 통쾌함을 오는 2006년 1월 12일에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