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인정가득한 연말연시”
그뿐만 아니라 역곡제일교회와 보륜사신도회를 비롯하여 역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각종 단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이 답지하여 총 300여만원의 물품이 기탁되었다.
역곡제일교회에서는 백미 10포(25만원 상당)를 홀로 사는 노인과 가정위탁 아동 각각 5세대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탁하였으며, 보륜사신도회에서도 백미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고 바르게살기에서는 사골을 고아 만든 사골국과 김장 20포기를 담아 독거노인 4명에게 직접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역곡2동 27-35에서 홀로 사시는 윤애자(80세)어르신은 김장김치와 사골국을 전달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김미순씨에게 “평소에도 한달에 한번씩 반찬을 해다 주어 그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김장까지 담아다 주니 너무 고맙다.”고 오랫동안 두 손을 꼬옥 잡은 채 놓지 않았다.
추운 날씨에도 언 손을 불어가며 만든 정성 가득한 김치와 사골국에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이 가득 담겨져 있어 보는 이들에게 가슴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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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