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조민아 수녀역으로 연기활동 스타트

서울--(뉴스와이어)--4집 타이틀곡 ‘슈퍼스타’로 정상을 차지하며 2005년 가요계의 섹시 파워를 보여준 인기 여성 그룹 쥬얼리의 조민아가 연극무대를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쥬얼리로 데뷔하기 전 아역 연기자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조민아는 내년 1월 13일부터 약 2달 가량 80회 공연을 예상하고 있는, 연극 “병사와 수녀”에서 주인공 ‘수녀’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가 밝혔다.

조민아가 도전하게 될 이번 연극 ‘병사와 수녀’는 1995년 초연되어 약 2년에 걸쳐 1,000회 이상 공연되면서 약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화제를 뿌린 연극으로 6.25 당시를 배경으로 군인과 수녀가 무인도에서 겪게 되는 상황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이번 연극에서 조민아의 상대역인 ‘병사’역으로 탤런트 박상면,영화배우 강성진,코미디언 서경석등 각 분야에서 감칠맛 나는 개성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세 사람이 캐스팅되어 수녀 조민아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조민아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가수로 활동하며 틈날때마다 연기연습을 해온 민아지만 연극 무대의 출연 결정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민아가 자신감을 갖고 도전한다면 앞으로 연기 활동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어렵게 결정했다.”며 “서툴고 어색하겠지만 뭐든지 열심히 하는 민아 성격에 분명 잘 해내리라 믿는다”며 연극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는 15일 ‘병사와 수녀’의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본 연습에 들어가는 조민아는 앞으로 쥬얼리의 멤버로써 연말시상식 참여등 공식적인 행사외는 연극 연습에 몰두하면서 바쁘게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tarempire.co.kr

연락처

스타제국 이주원 실장 017-35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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