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전지현, 엘르 창간 이래 최초 ‘한국 배우’ 표지 모델 선정
전지현은 1월 19일 <데이지> 개봉을 앞두고 본인이 엘르 창간 이래 최초의 ‘한국 배우’ 표지 모델로 선정되었고 더구나 그 대상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네트워크(36개국 발행)를 구축하고 있는 세계적인 매거진인 ‘엘르’라는 점을 높이 사 이번 표지 촬영에 임하게 되었다. 이번 전지현 엘르 표지 프로젝트는 그녀의 아름자운 자태와 배우로서의 매력에 반한 아시아 퍼시픽 총 편집 디렉터인 제인 샹이 이미 1년 전부터 ‘한국 엘르’측에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 와 시작되었다. 제인 샹은 엘르 미국판에 실렸던 엘리자베스 테일러 뿐만 아니라 장만옥, 장쯔이, 공리 등 아시아 여배우들과 함께 엘르 커버를 직접 진행한 디렉터로 순전히 이번 전지현 표지 촬영만을 위해 직접 내한을 감행해 현장 조율을 책임질 예정이다. 촬영 포토그래퍼는 영화 포스터, 잡지, 광고 사진 분야에서 탁월한 감각을 인정받아 온 이전호 작가로 제인 샹이 국내 유수의 포토그래퍼 중 직접 선택했다. 엘르 측은 이번 표지 촬영을 위해 국내에는 없는 의상들을 파리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등 각별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각 분야에서 최고임을 자부하는 스탭들로 구성된 엘르 표지 촬영은 12월 13일(화) 진행되었으며 2006년 엘르 코리아 1월호의 표지에서 그 결과를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엘르 속 전지현의 모습은 한국뿐만 아니라 2~3월에 걸쳐 진행되는 <데이지> 아시아 개봉 일정에 맞춰 아시아 6개국에서 만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중국, 대만, 홍콩은 이미 국내에서의 전지현 커버 촬영 소식을 듣자마자 3월호 표지 진행을 확정지어 주었으며 싱가폴, 일본도 <데이지> 개봉 일정에 맞춰 내지 게재가 결정되었다. 대부분 ‘사진’ 결과물을 보고 추후 결정을 해 주는 게 관례인 점을 감안하면 결과물도 보지 않고 사진 게재를 확정지어 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전지현’이란 네임 밸류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던 일이었다. 전지현은 이번 엘르 인터뷰를 통해 2006년 가장 먼저 만나게 될 가슴 설레는 멜로 프로젝트 <데이지>와 애틋한 첫사랑을 반드시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거리의 화가 ‘혜영’으로 분한 배우 전지현으로서의 이야기를 아시아 팬들에게 전해 줄 예정이다.
한국 영화의 시장을 세계로 확대하고 세계인의 가슴을 한국인의 사랑으로 가득 채울 영화 <데이지>는 <무간도> 시리즈의 유위강 감독이 연출을 맡고 <스파이더맨2> <매트릭스 시리즈> 등의 액션을 담당한 바 있는 임적안 무술감독, <2046>, <연인>, <화양연화>의 우메바야시 시게루 음악감독, <태극기 휘날리며> <혈의누>의 이태규 동시녹음기사 등 최고의 실력자들이 만드는 2006년 가장 먼저 만나게 될 가슴 설레는 멜로 프로젝트.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네덜란드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데이지>는 현재 한국, 홍콩, 태국, 일본 총 4개국에서 후반작업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데이지>는 아이러브시네마가 배급하며, 2006년 1월 19일 개봉 예정.
연락처
아이필름 마케팅실 02-3438-6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