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 노후에는 콘도여행, 사후에는 장례서비스 제공하는 상조보험 출시
신동아화재는 전국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마스터라이프서비스(주)를 통해 이 상품 가입자에게 △가입자 사망 시 전문 장례지도사(FD ; Funeral Director)가 즉시 출동하여 호상(護喪)처럼 장례예식 전반의 진행을 돕는 ‘장례 긴급출동 서비스’를 비롯해 △장례비용 비교견적 △유언전달 △기일안내 △행정 및 법률안내 등 다섯 가지의 무료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 보험 가입 후 2년이 경과한 피보험자 중 만 60세부터 80세인 고객에게 생일 한 달 전에 2박 3일 간의 콘도이용권을 제공해 콘도 회원에 준하는 가격으로 매년 콘도여행을 다닐 수 있도록 하였다. 이용할 수 있는 콘도는 설악 대천 경주 해운대 제주 등 전국의 11개 한화리조트 콘도이며, 이용 시는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차후 해당 계약의 적립금에서 이용요금이 공제된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만 50~77세이고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그 동안 유사한 상품에 가입하고 싶어도 가입할 수 없었던 질병 보유자와 70세 이상의 고령자를 위해 질병 담보를 제외한 ‘상해담보형’을 신설하여 66세부터 77세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는 3만원, 4만원, 5만원 등 정액으로 설계해 저렴하면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상조업(相助業)은 미래에 발생할 경조사에 대비하여 일정금액을 납입하고 경조사가 발생하면 상조회사로부터 물품을 제공받는 업종으로, 이 상품은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상조업을 금융권으로 흡수해 이 시장의 공신력을 높였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신동아화재 상품개발팀 전흥기(田興基) 팀장은 “부모님을 모시고 있지만 장례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40세 전후의 젊은 세대와 사후를 스스로 준비하는 60세 전후의 실버세대를 주 판매대상으로 삼아 이 상품을 개발하였다. 부모님 사후를 미리 준비해 드림으로써 장례 걱정을 덜어드릴 뿐 아니라 매년 생신 때마다 여행까지 보내드릴 수 있어 효도상품으로 안성맞춤이다. 그래서 상품명도 아예 ‘효보험’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개요
고객에 대한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추구하는 회사
웹사이트: http://www.hwgeneralins.com
연락처
6366-7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