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M&E 솔루션, ‘킹콩’ 특수 효과의 숨은 공로자
영화 ‘킹콩’의 백미 중 하나는 2,500여 개의 미니어쳐로 만들어낸 환상의 세계 ‘해골섬’이다. 해골섬 장면에는 종이에 아크릴, 오일, 파스텔, 흑연 등으로 그린 배경을 더욱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작은 모형들이 사용되었고, 이를 영화 상에서 현실감 있는 화면으로 재탄생 시키는 데에는 ‘컬러 그레이딩’(색 보정) 에 오토데스크의 ‘Discreet Lustre’가 한 몫을 했다.
또한, 2,276평방미터의 세트장에 재현해놓은 1930년대 뉴욕시 전경도 장관이다. 정글로부터 이곳으로 생포되어 온 킹콩의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이는 장면에서도 세트장이 모형이 아닌, 실제처럼 보여지도록 장면을 처리하는데 ‘Discreet Lustre’가 큰 역할을 담당했다.
‘킹콩’의 시각 효과를 담당한 뉴질랜드 소재의 포스트 프로덕션사 ‘웨타 디지털(Weta Digital)’측은 5대의 Discreet Lustre 통해 영화 킹콩을 제작하기 위해 전체 비쥬얼 이펙트 컬러 그레이딩 작업을 진행했다. 시차를 두고 촬영된 장면들은 영화 후반 작업 시 ‘Discreet Lustre’를 통해 원하는 하나의 시간대로 변환이 가능하게 된다. 가령, 낮에 촬영한 장면이지만 필요하다면 밤 장면으로 변환하는 식의 작업이 가능한 셈이다.
이미 ‘반지의 제왕’을 통해서도 실력을 인정 받은 영화 ‘킹콩’의 수석 컬러리스트 데이브 코울(Dave Cole)씨는 “영화 킹콩의 전체 흐름에 맞는 색감을 연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며, 오토데스크의 ‘Discreet Lustre’ 시스템을 통해 실감나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다”라고 격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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