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만들기” 나선 한국 루슨트

서울--(뉴스와이어)--한국 루슨트 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양춘경)가 맹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국 루슨트 직원들은 어제(14일) 오후,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시간을 함께 보냈다.

한국 루슨트 직원들은 두 팀으로 나눠, 장애 어린이들을 돌보고 공부방 어린이들 스케이트 타는 법을 가르쳤다. 인라인 동호회 멤버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스케이트 강습팀은 마을속 작은학교(수유동 소재 공부방) 초등학생 어린이 20여명과 함께 고대 아이스링크에서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대화를 나누며, 아이들과 크리스카스 카드를 교환하기도 했다. 인라인 동호회장인 최원준 차장은 "연말에 불우한 어린이들과 좋은 시간을 나누게 되어 보람있었고, 회원들간의 화합도 다질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고 말했다.

서울 시립 아동 병원(서초구 내곡동 소재)을 찾은 직원들은 신체 정신 복합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기저귀를 갈고, 식사를 도와주었다. 몸이 불편해 걷기가 힘든 아이들의 운동을 도와주고, 책도 읽고 풍선도 불어주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 날 싼타 복장을 하고 선물 꾸러미를 들고와 아이들의 인기를 모은 박종구 상무는 "우리 사회가 돌보고 지켜줘야 할 아이들이 너무 많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아픈 아이들을 보고 순간 가슴이 뭉클했지만, 앞으로 더 많은 걸 나누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자원봉사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자원 봉사 활동은 루슨트가 올해 새롭게 추가로 만든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자원봉사 프로그램(Global Youth Volunteer Program)"의 일환이다.

청소년 능력 개발, 인재 육성에 사회 공헌 활동의 중점을 두고 있는 루슨트는 2002년부터 한국 저소득층 소외 청소년들의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아이터(iTER) 프로그램을 3년간 총45만불을 지원해 운영했으며, 2006년까지 연장 및 확장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아울러 루슨트는 매해 봄, '전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s of Caring)'을 통해 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등과 함께 각 나라, 지역별로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다.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공동 노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다. 올해 초에도 한국 루슨트 직원 및 가족 70여명이 지온 어린이집(강서구 개화동 소재)을 방문해 운동장과 공터에 잔디를 심고,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이 외에도 지난 2월에는 쓰나미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으며, 한끼 식사비에 해당하는 5천원을 모아 결식 아동 및 불우 어린이들을 돕는 ‘한끼 지렛대’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ucent.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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