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의 ‘게이샤의 추억’, ‘나니아연대기’ 누르다
오는 12월 23일 와이드 개봉에 앞서 지난 주말인 12월 9일 LA와 뉴욕 지역의 8개 스크린에서 먼저 선보인 <게이샤의 추억>은 8개관에서만 68만2천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 스크린당 85,313 달러의 수입으로 같은날 3,616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이하 나니아 연대기)의 18,130달러를 4배 이상 앞지르며 올겨울 최고의 화제작임을 증명했다.
헐리웃 최고의 흥행 메이커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고 <시카고>의 화려한 영상미로 아카데미 6개 부문을 석권한 롭 마샬 감독, <라이언 일병 구하기>, <쉰들러 리스트> 등으로 5번이나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존 윌리엄스 음악, 여기에 최고의 선율을 선사하는 이작 펄만(바이올린)과 요요마(첼로) 등 헐리웃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한 감성 블록버스터 <게이샤의 추억>은 2주간의 소규모 선행 개봉을 거쳐 오는 12월 23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전미 수천개 스크린에서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 8개관의 평균 수익 $ 85,313로 <나니아 연대기>의 $18,129를 4배 이상 뛰어넘는 흥행 수익!골든글로브 최다 노미네이션 화제작 <브로큰백 마운틴>마저 앞질러… 2006년 최고 화제작 입증보통 평론가의 호평과 관객들의 입소문을 노린 소규모 선행 개봉의 경우 스크린당 흥행수입이 타작품에 비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게이샤의 추억>의 경우 8만달러가 넘는 수입으로 이는 거의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는 의미여서 다른 작품의 화제성을 완전히 압도하는 현상으로 해석되며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특히 <게이샤의 추억>은12월 13일 발표된 골든글로브상 노미네이션에서 최다 노미네이션을 받은 이안 감독의 <브로큰백 마운틴>의 제한개봉 흥행수입(547,425)마저 크게 앞질러 올겨울 최고의 화제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실 이같은 <게이샤의 추억>흥행 돌풍은 지난 12월 4일 미국 LA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이후 쏟아진 미국 언론의 뜨거운 관심과 이례적인 찬사에서 이미 예상된 결과였다.
시사회 직후 타임, LA타임즈,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미국의 유명 언론과 영화 평론가들은 한결같이 “<게이샤의 추억>은 가장 아름답고 섬세한 감수성의 영화”,(타임) “올해 아카데미상의 가장 확실한 후보중 한편”(FOX-TV)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1999년 출간되어 뉴욕타임즈 60주 연속 베스트셀러라는 대기록을 세운 아서 골든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게이샤의 추억>은 신비스런 푸른 회색빛 눈동자의 소녀 치요가 최고의 게이샤로 거듭나는 과정과 성공과 질투, 음모, 그리고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어도 정작 자신의 사랑만은 선택할 수 없는 주인공 사유리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감성 블록버스터. 장쯔이, 공리, 양자경을 주연으로 내세운 헐리웃 최고의 흥행 메이커 스티븐 스필버그의 드림 프로젝트 <게이샤의 추억>은 2006년 2월, 국내에도 그 신비로운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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