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령-Y2005 국방무기 전시회 개최...국방 주요 모형 300여점 전시

서울--(뉴스와이어)--한나라당 국방위 소속 송영선 의원은 오는 12월 19~20일 양일간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방관련 주요 무기 모형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작전명령-Y2005 “여의도로 집결하라”’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며 주요 무기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친숙도를 제고하여 국방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준비되었다.

개회식은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실시되며 한나라당 박근혜대표를 비롯, 박희태 국회부의장, 윤광웅 국방장관, 유재건 국방위원장, 유용원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 주요 방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는 한국모형동호회 연합회와 공동 주최하고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국회안보포럼, 한국프라모델협회, 유용원의 군사세계가 후원하고 있다.

참여하는 주요 방산업체는 현대중공업, 삼성탈레스, 넥스원 퓨처, 로템, 한국프라모델협회 등 15개 업체이며 300여 점 이상의 무기 모형이 전시될 계획이다.

특히, 국방과학연구소는 차기소총, 경어뢰 ‘청상어’ 실물, 항만감시체계를 실물로 전시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며 올해 한국군 최초로 도입된 F-15K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최첨단 국방 무기 모형을 관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방주요무기모형 전시회라는 타이틀에 맞게 전시회장을 실제 군용 위장막으로 꾸미는 등 세심하게 신경을 써 군 생활을 해본 사람들은 군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고, 군에 가보지 못한 사람들은 실제 볼 기회가 없었던 무기를 보고 군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송영선의원은 “우리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국회에서 300여 점 이상의 국방 주요 무기의 실물 및 모형이 전시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말하고 “이런 전시회를 통해서 일반인들이 국방과학 기술발전을 이해하고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ongyoung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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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의원실 02-788-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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