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파티와 함께한 ‘파랑주의보’ 팬미팅 시사 현장
먼저 팬들이 준비한 것은 영화 개봉을 축하하는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파티! 두 주연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하자마자 극장 전체가 암전이 되었는데, 팬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촛불대신 핸드폰 액정으로 불을 밝히며 캐롤을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보통 무대인사면 배우들이 팬들을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이벤트는 있어도 반대로 관객들이 모두 노래를 부른 적은 이번이 처음! 캐롤송이 끝난 후 <파랑주의보> 영화 개봉 축하겸 대박 기원을 위한 꽃다발 증정 및 케익 소등식을 가졌다. 여기에 두 주연배우를 가장 큰 감동을 선사한 건 팬들이 직접 쓴 크리스마스 카드로 제작된 대형 크리스마스 카드. 300여 명의 팬들이 직접 <파랑주의보> 포스터 이미지로 제작된 크리스마스 카드에 차태현, 송혜교에게 전하고 싶은 인사말을 적어, 두 주연배우가 즉석에서 직접 몇 개를 골라 낭독을 했다. ‘송혜교 누님, 연하는 어떠신가요?’ ‘차태현씨 사랑해요, 한번만 포옹해주세요’ 등의 재미있는 메시지 외에도 ‘태현씨 얼굴 보기 위해 멀리 일본에서 왔습니다. <파랑주의보>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등 해외팬들이 한국말로 정성껏 쓴 메시지들, ‘월요일에도 이뻐요, 화요일에도 이뻐요. 수요일에도 이뻐요. 목요일에도 이뻐요’ 류의 애교성 메시지 등을 하 나하나 개봉하며 잠깐 동안이지만 팬들과 배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차태현, 송혜교는 대형 카드로 가장 마음에 와닿는 카드를 각각 한장씩 골라, 팬들이 미리 준비한 인형에 직접 육성으로 인사말을 녹음하며 선택된 팬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타고난 순정파 고교생 ‘수호’와 그를 짝사랑 하던 얼굴도 마음도 제일 예쁜 동갑내기 ‘수은’과의 생애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순정 멜로 <파랑주의보>는 포털 사이트 엠파스에서 진행한, 올 연말 연인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영화 포털 사이트 무비스트에서 진행된 올 연말 가장 보고 싶은 한국 영화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반 시사에서 96%의 관람만족도를 보이며 뜨거운 반응과 화제를 몰고 있는 <파랑주의보>는 오는 12월 22일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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