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엔씨, 신규 오픈하는 마카오 호텔에 LCD TV 수출
그동안 홍콩의 브로드웨이 백화점 등에 꾸준히 LCD TV를 공급하면서 얻은 좋은 평판을 바탕으로, 신규 오픈 하는 마카오 호텔에 32인치 LCD TV 공급권을 획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의 유수한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당당히 품질로 이루어낸 쾌거라는 점에서 더 의의가 있다.
1차 납품분 50만불 상당이 12월 말 선적 예정에 있으며, 이는 내년 1월 오픈하는 마카오의 최고급 호텔에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마카오의 4개 호텔과 00호텔의 설치가 완료되는 시점에 추가로 납품을 하기로 하였으며, 약 500만불 규모이다.
현재 지피엔씨는 마카오와 호주의 카지노의 시장 공략을 위하여 PDP 및 LCD 디스플레이에 독자적인 부가 기능을 추가, 카지노 시스템과의 결합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여 납품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충북 음성공장이 건설 중으로 내년 1월말 오픈식을 가질 예정이다. 공장에서는 인터넷 기능이 추가된 LCD TV를 생산하여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전세계 호텔 및 카지노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지피엔씨 박용음 사장은 "이는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의 치열한 가격 경쟁을 피하고 고부가치가 있는 산업용 시장의 틈새를 파고 들기 위한 전략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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