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계에 대한 시범사업은 '04년 부터 환경관리공단이 환경부와 계약을 체결하여 식생여과대, 인공습지, 식생수로 등 자연형시설과 장치형시설 총 8개유형 27개시설을 설치중에 있으며, 금번 완료한19개 시설 이외의 나머지 8개시설은 '07년까지 완료한 후 '08년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낙동강, 금강, 영산강수계도 ‘07년까지 시설설치를 완료하고 '09년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모니터링은 초기 빗물의 양과 오염도를 분석하고, 시설의 처리용량과 가동효율성이 어느 정도인가를 평가하며, 장치형시설의 경우 필터의 교환 주기, 여과속도 등을 추가로 분석하고, 자연형시설의 경우 초목의 성장과 생존율, 토양·지하수오염 여부 등을 평가·분석한다.
배출허용기준 강화, 하·폐수종말처리장 확충 등으로 산업폐수, 생활하수 등 점오염원으로 인한 수질오염의 영향은 줄어드는 반면에, 도시 개발과 도로 건설에 따라 포장 면적이 증가하여 각종 쓰레기, 유해물질, 먼지 등으로 오염된 초기 빗물이 토양침투 과정을 거치지 않고 하천과 호소로 곧 바로 흘러 들어가는 등 도시, 도로, 농지, 산지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인한 수질오염의 영향이 계속하여 증가('98년 28% → 2020년 43%까지 증가 예상)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와 같은 수질개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정부합동으로 '04.3월「4대강 비점오염원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그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의 하나가 바로 금번 한강수계에 19개 시범시설을 설치한 것이다.
또한 최근 마련된 물환경관리 기본계획(안)에도 향후 10년간 중점 추진할 7개 과제 중의 하나로 비점오염 관리사업을 포함하여 추진하는 등 향후 이러한 사업은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이 시범사업은 4대강의 지형, 강우특성 및 토지이용 상황 등을 감안하여 다양한 관리시설을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향후 전국적인 비점오염 관리사업을 앞두고 국내 실정에 적합한 시설의 설계, 운영 및 유지·관리의 표준메뉴얼을 확보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한편으로는 비점오염원 관리에 관한 현장교육의 장으로서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금번 한강수계 비점오염원 관리시설의 준공과 모니터링 실시를 계기로 국내 비점오염원의 본격적인 관리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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